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뱚2018년 11월 30일 (음 10월 23일) 금요일(신라기원 2075년) 전화:053-588-7300 제143호 12면(월간)뱚 인체파동원리 http://blog.daum.net/tongnamu79 손을 얹으면 아픈 곳이 낫는 보석체험, 추풍령 통나무연수원 븡펜션. 문의:010-2336-7852 함양박씨대종회(회장 연환)는 지난 3 일 토요일 오전 10시 중시조 상서공 묘 역을 시작으로 11시 속함대군, 11시 30 분 속함대군 이하 10대 15位의 시향을 전국의 성손 500여명이 참례한 가운데 엄숙봉행하고 이어 2018 정기총회를 열 어 경과보고와 결산보고, 전임 집행부 에대한징계의건을논의하였다. 전임 집행부에서 인수인계를 받지 못 한 상태에서 감사보고를 하지 못해 참 석한 종원들의 원성이 깊어진 가운데 지난 10월 27일 추계이사회에서 가결한 징계안에 대해 만장일치로 가결하고 단, 12월 말까지 유예하여 인내를 갖고 기다리고, 만일 끝까지 인수인계를 거 부 하 고 종 사 를 파 행 으 로 몰 고 간 다 면 징계안의효력을즉시발동키로하였다. 연환 회장은 여러 공약사업을 추진 하려 하였으나 이전 집행부로부터 인 수인계가 이루어지지 않는 등 불미스 러운 일들이 생겨 다소 의욕이 꺾이고 자괴감마저 들고 있으나 종중의 일이 므로 책임감을 갖고 몇 년째 미루어두 었던 벌초와 조경, 전지작업을 모두 사 비를 들여 마쳤으며, 내년 춘계이사회 전까지 영명재 동재(장춘재) 주변이 무너져 내린 비석과 상석 설단의 보수 작업은 사비를 들여서라도 공사를 마 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종친회관 건립의 첫 삽을 뜨는 일도 십시일반 도와 준다면 임기 내에 시작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덧붙여 근 현대인물전편찬등의사업추진을약속했다.서춘수함양군수 는 축사에서 “오늘 이 자리는 여러분의 존재를 인식하고 조상 과 후손을 이어주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 함양박씨대종회의 발전이 함양군의 발전으로 연결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엑스포 성공을 위해 관심과 지지를 당부드린다”고 말 했다. 이날 회의와 제향에는 박재승 前 경찰개혁위원장, 박일환 前 대법관, 박재순 前한국농어촌공사 사장, 박병화 숭덕전 전 참봉을 비롯한 왕릉 참봉이 참석 자리를 빛내었으며, 석남 前 회장(고문)은유인물을통해배포한격려사를통해지난추계 이사회에서 그동안의 분열과 갈등을 극복하고 새롭게 한마음 한뜻으로 나아가자는데 모두가 동감하였듯 저 또한 그간의 불협화음을 종식하고 종친들끼리 반목하기보다는 서로를 위 하고 사랑하는데 매진하여 부족한 부분들은 채워가는 대종회 가되기를간절히바란다고전했다. 한편 이날 봉행된 속함대군과 상서공의 제관은 다음과 같 다. △속함대군 단소 초헌관 연환(대종회장) 아헌관 재승(전 경찰개혁위원장)종헌관재순(전한국농어촌공사사장)집례 해율(대구경북 청장년회장), 축관 명환(전례위원장). △상서 공 묘역 초헌관 원갑 대종손,아헌관 일환 변호사(前 대법관), 종헌관 동주 구소명종중 회장, 집례 동균(안동향교 총무수석 장의),축관재성전교수(한국고미술협회감정위원)-이상- 함양박씨영명재추향및정기총회 성료 함양박씨대종회정기총회가지난 10일개최된가운데연환회장이 인사말을하고있다. 연환회장은이 자리에서장춘재옆침하 현상으로 무너진축대 복원,회관건립,근현대인물전편찬을임기내에추진할것을밝혔다. 뱚뱚뱚뱚뱚뱚뱚뱚뷺전임집행부에대해인내를갖고12월까지기다릴것뷻 뱚뱚뱚뱚뱚뱚뱚뱚뱛회관건립과영명재보수시급,제향비전액연환회장자비로 초헌관 박연환 아헌관 박재승 종헌관 박재순 숭덕전 박병화 전참봉을 비롯한 능참봉님들이 이날 제 향에 참례하고 제 관과함께하고있다. 태안박씨 대종회(회장 갑수)는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오피 스텔의에넥스그룹(회장박유재)본사회의실에서각지파회 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족보편찬에 따른 준비회의를 갖고 11 일 시향 일을 맞아 수단 규정과 조직 구성을 마무리하고 오는 2020년 배포할 수 있도록 하기로 하였다. 갑수 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34년 만에 수보(修譜)를 추진하 는 만큼 철저한 준비로 손색없는 족보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 조하고 수단 접수 등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각자 소임에 최 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유재 명예회장은 봉사와 희 생정신이 뒤따라야 한다며 종원들을 독려하였으며,족보문집 전문업체 대보사의 박종우 상무는 수단요령과 절차 등을, 본 보 상섭 국장은 문헌록 편집에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수보에힘을보탰다. 태안박씨는 갑자보(1984년)에 이어 이번 수보(修譜)는 갈 수록 희박해져가는 뿌리의식 속에 종중의 기반을 닦고 후손 들에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는 족보를 만들어 후손에게 물려 준다는의미를담고있다. 한편 이날 혜덕당에서는 태안박씨 관조(貫祖) 태안부원군 (혜문공, 휘 원의)을 비롯 2世祖 좌정승(左政丞, 휘 喜文) , 3 世祖 판도판서공(版圖判書公, 휘 甫圭), 4世祖 중랑장공(中 郞將公,휘 謔),5世祖 상장군공(上將軍公,휘 찮), 6世祖 상호 군공(上護軍公, 휘 仁抽), 충장공(忠莊公, 휘 文巨)의 시향이 봉행되었으며, 시향 후에는 혜덕당 건립 기념비 제막식을 가 졌다. 혜덕당은 1969년 종원들의 성금으로 지어졌으나 퇴락하여 1993년 부엌가구 전문업체 (주)에넥스 박유재 회장이 큰돈을 희사하고 족손(族孫)들의 찬조로 중건하여 헌납(獻納)하였 다. 이에 족손(族孫)들의 숭조애족의 정신과 혜덕당 신축의 훌륭한뜻을기려늦게나마조그마한기념비를세운것이다. 태안박씨는 신라 제54대 경명왕(景明王)의 아들 밀성대군 (密城大君)의 8세(世) 삼사좌윤공 휘 을재(乙材)의 현손(玄 孫)으로 고려조에 광록대부(光祿大夫)상서좌복야(尙書左僕 射)에 오른 휘 원의(元義, 밀성대군 12세)를 기일세(起一世) 로하여세계를이어오고있다. ▶족보편찬위원회주요임원은다음과같다. △위원장 갑수(甲洙) 대종회장 △부위원장 진섭(鎭燮, 010 -5147-6517) △간사장 중수(仲洙, 010-5262-2968) △총무간 사 봉조(鳳朝, 010-2350-9016) △재무간사 찬(澯, 010-9896 -8050) /박상섭 편집국장(parkss1012@hanmail.net) 태안박씨대종회족보편찬委구성 태안박씨대종회는지난 11일대동보편찬을위한 규정제정과 세부 수칙을확정하고함께한 임원들이 각오와의지를다짐하는파 이팅을하고있다. 오는2020년마무리목표 혜덕당시향봉행및건립기념비제막 기념비 제막식 후 임원진들이 함께하고 있다.(왼쪽부터 봉조 차종손, 종 하 부회장, 형만 대종손, 유재 고문, 갑수 회장, 진섭 총무, 중수 족보편찬 위간사장,상헌부회장순) 쇠약해져가는 신라의 국운을 살리기 위해 최전선 사벌 방어장(沙伐防禦將) 으로 사벌주 수호(守護)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한 사벌대군을기리기 위한 추 행 제례가 지난 2일 경북 상주시 사벌면 화달리 능소(陵所)에서 전국의 후손 40 0여명이 참례한 가운데 엄숙 봉행되었 다. 대군이 영면한지 1091년이 되는 이날 제례는 찬성공파 주관으로 봉행된 가운 데 온섭 집례관의 창홀에 따라 중섭 초 헌 관 의 분 향 과 강 신 전 폐 례 에 이 어 헌 작 하고 재신 축관의 독축에 이어 만섭 아 헌관,재온종헌관이차례대로헌작하는 등 30여분에 걸쳐 시종일관 차분하고 질 서정연하게진행되었다. 상주·상산박씨 대종회 준형 회장은 제례 후 가진 장학금 전달과 효행·효부 상, 유공자 시상에 이어 인사말을 통해 화창한 날씨는 우리 후손들이 추원보본 의 정성이 하늘에 닿았음을 뜻하는 것으 로 원근을 마다하지 않고 찾아준 성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그 동안 영사전 관리사와 팔각정 등 단청을 마무리하고 항상 불편을 초래했던 영사 전 주변 화장실 신축에 대해서는 관계관 청과 긴밀히 협의하여 내년 예산에 반영 될 수 있도록 하였다며 조만간 화장실을 신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고, 단청 사업을 저렴하게 할 수 있었던 것은 대 순 고문님에게 배웠던 후학들의 도움이 컸 다 며 대 순 고 문 에 게 감 사 의 박 수 를 보 내줄 것을 요청하면서 참석자들은 큰 박 수로화답했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종친간에 화합을 도모하는데노력을기울이고,사이버카 페를 운영하여 종중을 널리 알리고 후손 들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등 종중 발 전에 기여해온 태순 현종(대전 유성구) 에게는공로상을,부모님을정성으로모 시고 종중사에 봉사해온 백종옥 여사 (충북 청주시)에게는 효 부상을,양금 현 종(전남 여수시)에게는 효행상을 부상 과함께전달하였으며,청주솔밭중학교 1학년 한상 군에게는 의림장학생으로 증서와 함께 1백만원의 장학금이 주어 졌다. 상주박씨는 상주와 경기도 화성시 남 양면 등에 세거하는 상암공파와 전남 순 천 광양 등에 세거하는 판서공파, 상주 에 세거하는 정숙공파, 찬성공파 등을 중심으로 순번제로 제향을 주관하고 있 어 기해(己亥,2019)년은 판서공파 주관 으로봉행된다. 사벌국왕추향봉행 뱚영사전관리사등단청마무리 뱚숙원사업인화장실사업비확보등 전폐례를 올리는 박중 섭 초헌관 직일을 맡은 박영하 현 종 박준형 대종회장이 사이버공간을 통해 종중을 널리알려온태순현종에게공로상을전달하고 있다. 박준형 회장이 효행으로 문중을 빛낸 수상자와 함께하고있다.(왼쪽부터백종옥 효부상수상 자,준형회장,양금효행상수상자) 강릉지역 12향현 후손들의 오랜 숙원 사업인 묘정비 제막 식이 지난 10월 22일 강릉시 율곡로 2920 -16 향현사 경내에 서 지역 단체장과 유 림인 등이 참석한 가 운데제향에앞서거행되었다. 묘정비는 당초 강릉명륜서원묘정비 (江陵明倫書院廟庭碑)로 되었던 것을 강릉향현사묘정비(江陵鄕賢祠廟庭碑) 로 비명을 바로잡고 뒷면에 기술된 향현 사 연혁도 이해하기 쉽도록 국한문을 혼 용해재제작건립했다. 묘정비 건립에는 2010년 향현사보존 회(회장 박영창)에서 묘정비 건립을 추 진하기에 이르러 수차 모임을 갖고 지난 5월부터 현인들의 행장을 정리하고 후 손 들 이 힘 을 모 아 이 날 제 막 식 에 이 른 것이다. 박영창 보존회장은 늦은 감은 있으나 이제라도 제막식을 갖게 되어 무척 기쁘 다고 말하고 국한문을 혼용해 누구도 쉽 게 알아볼 수 있어 묘정비 건립을 계기 로 강릉지역 현인들의 유훈이 널리 알려 져 청소년들의 인성함양에도 크게 도움 이되었으면한다고말했다.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8호로 지정된 향 현사는 1645년(인조 23) 건립하고 조은 (釣隱)최치운(崔致雲),수헌(睡軒)최응 현(崔應賢),삼가(三可)박수량(朴遂良), 사휴당(四休堂) 박공달(朴公達), 원정 (猿亭)최수성(崔壽 ),도경(蹈景)최운 우(崔雲遇)등육현(六賢)을배향하였다. 이후 1682년(숙종 8) 춘헌(春軒) 최수 (崔洙)가 추향되고, 1759년(영조 35)에 는 눌재(訥齋) 이성무(李成茂), 보진재 (保眞齋) 김담(金譚), 농헌(聾軒) 박억 추(朴億秋)등 3향현이 추배되고 다시 1 808년(순조 8)에 와서 괴당(槐堂) 김윤 신(金潤身)과 임경당(臨鏡堂) 김설(金 說)이 배향되어 19세기 초 이래 현재까 지 12향현이 배향되고 있다. 향현사가 본래 있던 곳은 현재의 위치가 아니며, 예전의 향현사는 1867년 강릉지방의 대 화재로모두소실되었다. 향현사가소실된 뒤지역에서 이를복구 하고자 하였으나 1868년(고종 5)비사액서 원 철폐령이 내려지면서 좌절되었다.현재 의 건물은 1921년 배향인물의 후손들이 건 립한 것인데, 1996년 황영조(黃永祚) 기념 체육관 건립관계로 바로 뒷편으로 이전하 였다. 묘우(廟宇)가 6칸, 대문과 재방(齋 房)이5칸이며,삭망에는분향을하고,음력 8월중정일(中丁日)에제례를지낸다. /자료제공박재동전(前)강릉박씨대종회장 강릉향현사묘정비제막식 강릉박씨3현을비롯한지역12향현배향 향현사보존회주관 박영창회장 CM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