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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 지버트는 “산업 지능은 미래 생산 현장을 위 해 필요한 개념이고, 지금이야 말로 이를 인지하기 에 적기”라며 “하노버메세 2019는 산업 지능을 중 심에 놓고 현재 업계가 직면한 세계화와 디지털화 라는 중요한 이슈를 글로벌 기업, 제조업, 정치계가 함께 논의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웨덴, 동반국가로 선정 하노버메세 2019는 ▲통합 자동화 및 동력 전달 (IAMD:자동화, 전력 전송, 모션 제어 및 유체 기술) ▲통합 에너지(Energy:재래식 에너지 및 신재생 에 너지 시스템) ▲디지털공장(Digital Fac tor y:생산 용 소프트웨어 및 IT) ▲산업 부품 공급(Industrial Supply:부품 하도급 및 경량 디자인) ▲유공압 기 술(ComVac:압축 공기 및 진공 기술) ▲연구 기술 (R&T:연구 및 기술 이전) 등 6개의 주요 전시가 동 시 진행된다. 한편, 하노버메세 2019의 동반국가(Partner Country)로 스웨덴이 선정됐다. 국가 간의 교역 증 진을 위해 매년 지정하는 동반 국가는 경제 성장력, 강력한 제조 기반, 지속 가능성 등을 고려해 선정한 다. 스웨덴과 독일은 전기 이동성(E-Mobility), 스마 트 헬스(E-Health), 혁신 테스트 설비, 중소·중견기 업의 디지털화 영역 등에서 유대 관계를 강화할 예 정이다. 주한 스웨덴 대사 야콥 할그렌(Jakob Hallgren)은 “스웨덴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이며 사회 간 협업이 가능한 나라”라며 “유럽 내에서도 기술의 허브로 활발하게 창업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협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언급 했다. 이어 “혁신과 디지털 전환과 응용에서 앞장 서고 있는 스웨덴의 잠재력을 하노버메세 2019에 서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노버메세 2019는 내년 4월 1일부터 5일까지 닷 새간 독일 하노버에서 진행된다. ◀ 하노버메세 2018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