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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1 제22회 금형의날 현장 2 ‘올해의 금형인’ 권영열 화천기계 회장(좌)과 금형조합 박순황 이 사장(우)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하 금형조합)은 지난 11월 20일 금형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화합을 통해 금형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제22 회 금형의 날을 개최했다. 금형조합 박순황 이사장은 “생산 세계 5위(10조 원), 수출 세계 2위 (30억 달러)의 우리나라 금형 산업은 수요 산업 경기 둔화, 미·중 무역 분쟁 등 보호무역주의 확산, 고용 여건 변화 때문에 대내외 산업 환경 이 어려워지고 있다. 이번 금형의 날이 새로운 도약을 위한 결의를 다 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금형산업의 지원 기반, 현장 인 재 양성 등 인프라 확충에 노력해 국가 경제 성장의 주역이 될 수 있도 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초로 공작기계 분야에서 올해의 금형인 선정 ‘올해의 금형인’으로 화천기계 권영열 회장이 선정되었다. 공작기계 분 야에서는 최초다. 권영열 회장은 금형 전용 공작기계 국산화 등 기술 혁신을 통해 금형업계 기술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화천기계는 1977년 NC 선반을 시작으로 1983년 CNC 밀링머신, 1985년 NCTC 밀링머신, 1987년 수평형 머시닝센터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이를 통해 금형의 품질 향상 및 납기 단축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우리나라 금형 산업의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금형인으로 선정됐다. 최근에는 세계 최초로 지능형 자동화 공작기계 ‘SMART UaX’를 개발 해 금형 산업의 스마트 자동화를 촉진하는데 힘쓰고 있다. 권영열 회장은 “공작기계에 몸담은 저에게 놀라운 포용력을 보여준 금형인들이 선호하는 기계를 만들어서 금형 산업 발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에디터·사진 | 김란영 ‘올해의 금형인’은 화천기계 권영열 회장 제22회 금형의 날 1 2 DKSH 코리아(주)・서울시 강남구 도곡로 152 젠빌딩 3층 (우・06260)・전화: (02) 2192 9720・팩스: (02) 2192 9595 C M Y CM MY CY CMY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