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page

Ⅰ정치‧행정Ⅰ 100 안동 근현대사2 -정치‧행정- [사진6] 이동흠 협박사건 일부분 (1934년, 고등경찰요사) 협조했기 때문에 검거되어 혹독한 형벌을 받았다.12) 이외에도 광 복회에 가입하여 활약한 인물로 고문을 맡은 권준희權準羲를 비 롯하여 김진성金振聲‧권의식權義植‧권재점權宰点‧권준흥權準興‧류시만 柳時萬‧박상훈朴相勳‧우상돈禹相敦‧채소몽蔡素夢‧정송산鄭松山‧탁기창卓 基昌 등의 이름이 자료에서 확인되나, 구체적인 활약상을 보여주 는 자료가 없어 아 쉽다.13) 다만 광복회 이 름으로 군자금 모 집에 나선 자취가 얼핏 보인다. 이만 도李晩燾의 손자요, 이중업李中業의 맏 아들인 이동흠李棟 欽의 행적에 그것이 나타나는데, 그는 1918년 4월 2일 봉 화군 법전면의 자산가 이정필李廷弼에게 광복회 명의로 1,000원을 12) 趙東杰, 「大韓光復會 硏究」, í��韓國民族主義의 成立과 獨立運動史硏究��, 지식산업사, 1989, 283-291쪽. 13)이성우, 「光復會 硏究」, 충남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7, 84-86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