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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정치‧행정Ⅰ 692 안동 근현대사2 -정치‧행정- 2) 시가지 확장공사 : 옥동 및 강남 신시가지 개발 지방자치 실시이후 안동시의 시가지 확장은 옥동신시가지와 강 남신시가지 조성으로 대변된다. 강남신시가지 조성은 안동이 그 동안 강북을 따라 기형적으로 길게 형성된 도시모습에 일대 변화 를 가져 왔으며, 현재는 법원‧검찰청‧한국전력공사경북지사 등 관공서 및 정부투자기관이 밀집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대규모 아파트단지 조성으로 인구가 밀집되어 있다. 더구나 최근 영가대 교 건설로 향후 강남동 신시가지 지역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이에 비해 옥동신시가지 조성은 안동시의 도심기능을 상당히 분산시켰으며, 신도시에는 주택단지와 더불어 이마트를 비롯한 각종 상권의 중심지역으로 변모되었다. 이러한 시가지 확장사업 은 1990년 초에 실시되어 2008년 완료되었다. 이 사업은 토지구획정리사업과 택지개발사업을 통하여 조성하 였다. 먼저 토지구획정리사업을 보면, 토지구획사업은 옥동지구 와 정산지구로 나누어진다. 옥동지구는 옥동토지구획정리사업과 태화‧옥동지구토지구획사업으로 전개되었다. 옥동지구토지구획 정리사업은 사업비 21,550백만원을 투입하여, 294,401㎡ 구획정 리를 한 사업이고, 사업기간은 1994년 12월 7일에서 2000년 5월 30일까지 지속되었다. 태화‧옥동지구토지구획정리사업은 사업 비 16,511백만원을 투입하여 198,363㎡ 구획정리를 한 사업이고, 태화‧옥동지구토지구획정리조합장이 시행자가 되어 1994년 6월 25일에서 시작해서 2000년 9월 24일 완료한 사업이다. 다음으로 옥동지구와 정산지구의 택지개발사업을 보면 다음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