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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정치‧행정Ⅰ 674 안동 근현대사2 -정치‧행정- 부 17개 군을 관할하던 안동관찰부가 있었던 역사적으로 유서 깊 은 곳이다. 과거 안동군청청사에는 안동웅부라는 현판이 붙어 있 었으나, 1995년 시‧군통‧폐합과 함께 건물이 철거되어 현재는 역 사의 흔적을 찾을 길이 없다. 안동시에서는 이곳의 역사적 의미를 간직하기 위해, 옛 관아의 모습을 본 뜬 영가헌과 대동루를 세우고 안동시민들의 뜻과 성금 을 모아 안동시민의 종을 건립하고, 시민들의 공모를 통하여 웅 부공원으로 명명하여 안동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가꾸어 나가고 있다. 웅부공원의 사업추진과정을 보면, 2001년 3월에는 안동군청 건물이 철거되고, 2001년 11월 1일에는 영가헌이 준공되었으며, 2002년 5월 6일에는 대동루가 준공되어 옛 웅부관아의 모습이 재현되게 되었다. 2003년 11월 20일에는 시민의 종이 제작되었 고, 2004년 10월 3일에는 시민의 종 종각이 준공되어 33번의 타 종행사를 하였다. 2006년 4월 24일에는 웅부관아 단청을 완료하 고, 2006년 6월에는 웅부공원이 준공되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 웅부공원의 주요사업 웅부공원은 안동군청부지 5,057㎡과 구안동소방서 부지 152㎡, 민유지 730㎡ 등 총 5,940㎡로 구성되어 있다. 사업기간은 2000년 3월부터 2006년 6월 2일까지 7년간 실시되었으며, 총사업비는 4,164백만원이 투입되었으며, 그 중 시비가 3,824백만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