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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정치‧행정Ⅰ 616 안동 근현대사2 -정치‧행정- 동권발전연구소의 연구용역은 2개 지역을 후보지로 제시하여 안 동시와 검토단계에 들어갔다. 이후 안동시는 시장, 의회의장, 지 역국회의원, 도의원, 북부권혁신협의회의원, 연구팀과 수시로 도 청유치와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전략을 수립하는 등 안동지역 도청유치활동의 중추적인 기능을 수행하였다. 2007년 3월 17일 도청유치를 위한 안동발전시민회의가 창립되 고, 2007년 9월 10일에는 북부권에 도청유치 공조방안을 강구하 기 위해서, 안동시의회에서 북부지역시군회의 부의장협의체를 구 성하였다. 도청이전사업이 보다 구체화되어 가고 지역간에 유치 경쟁이 수면하에서 일어나자, 안동시에서는 2008년 1월 11일 기 존의 연구를 보완하는 보완용역계약을 안동권발전연구소와 다시 체결하고 연구팀과 더불어 구체적인 후보지 탐색에 들어갔다. 2008년 2월 1일, 북부지역혁신협의회는 도청이전추진위원회가 제시한 입지기준을 충족시키는 곳이 북부지역에는 거의 불가함을 주장하고, 입지기준완화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안동 시에서도 입지기준 완화촉구 공문서를 도청이전추진위원장과 국 토연구원장에게 발송하였다. 2008년 2월 28일, 김휘동 시장은 안 동축제관광조직위에서 열린 초청시장‧군수간담회에서 도청이전 절차의 공정성확보를 도지사에게 촉구하였다. 2008년 3월 27일, 안동권발전연구소는 연구용역 중간보고서를 통하여 안동시와 안동‧예천지역의 적정후보지 가능성 정도를 심 도 있게 검토하였다. 2008년 4월 17일, 북부지역혁신협의회에서 는 평가기준에서 균형성이 최우선 순위를 차지해야 한다는 건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