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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정치‧행정Ⅰ 602 안동 근현대사2 -정치‧행정- 제갈돈 교수의 「행정중심도시 입지여건과 사례연구」 등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이와 같은 2차례의 정책토론회에서 발표된 논문과 토론내용들 은 도청이전연구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가 전무한 상태에서 이루 어진 것으로 경북뿐만 아니라, 전남도청 이전이나 충남도청 이전의 이론적 기초로 제공되었다. 1992년 7월 13일 경북도의회는 도청이전특위를 구성하고 본격 적으로 도청이전 작업의 추진에 나섰다. 1993년 12월 15일 경북 도의회는 「경상북도 신도청소재지 입지기준설정 및 후보지선정 연구」용역을 서울의 (주)동명기술공단에 의뢰하고 그 연구용역 결과를 수용하기로 합의하였다. 도청이전 문제가 현실적으로 눈앞에 전개되자, 도청유치주민 연합 연구분과위원회에서는 위원장인 남치호 교수를 중심으로 문태현 교수‧이희재 교수 등이 참여하여, 과연 안동지역에서 도 청입지조건을 가장 잘 충족하고 있는 곳이 어디 인가에 대한 본격 적인 연구 작업에 들어갔다. 이들 연구팀은 1994년 8월 20일 í��경 북도청후보지로서 북부권의 타당성 분석��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경북도청 입지기준에 가장 잘 부합할 수 있는 곳으로 안동시 풍산 읍 수리지구를 지적하였다. 1995년 2월 24일 경상북도의회가 추진한 도청이전에 관한 동 명기술공단의 연구용역 발표결과, 이들 연구팀이 제시한 안동시 풍산읍 수리지구가 최적후보지로 선정되어 동명기술공단의 연구 용역결과와 동일한 결론에 도달하였다. 이와 같은 과정을 거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