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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정치‧행정Ⅰ 538 안동 근현대사2 -정치‧행정- 도산면‧녹전면 등으로 분리되었다. 당시 예안면은 의동면의 분천리, 동상면의 인계리 일부, 그리 고 북선면의 외감애리, 동후면 나소곡리, 봉화군 재산면 남면리 일부 지역을 병합하여 옛 예안군의 이름을 따서 만든 면으로, 그 관할 지역은 동부‧서부‧선양‧천전‧오천‧부포‧귀단‧태곡‧인계‧ 동천‧도촌‧삼계‧신남 등 13개 마을이었다. 1970년대에 들어와서는 이 지역에 안동다목적댐이 건설되면서 많은 동리가 수몰됨에 따라 행정구역의 변경을 가져오게 되었는데 1974년 월곡면月谷面을 폐지하고 교통의 편의에 따라 오천리는 와 룡면에 편입시키고, 예안면의 9개 리와 전 월곡면의 정산‧구룡‧미 질 ‧주진‧계곡‧도목‧기사 등 7개 리를 편입시켜 16개 리를 관할하 게 되었다. 또한 삼계출장소를 두어 삼계‧동천‧도촌‧신남‧인계 등 5개 리를 관할하고 있다. 1995년에는 안동군이 안동시로 통‧폐합 됨에 따라 현재 16개 법정리에 20개 행정리로 되어 있다. 10) 와룡면 이 지역은 안동부安東府의 동쪽과 북쪽에 위치해 있어서 부동府東 과 부북府北이라 불렀으며 구한말 1906년(광무 10)에 행정구역을 개편하면서 동선면東先面‧북선면北先面을 두었다가, 1914년 행정구 역 개편으로 북선면 14개리, 동후면‧부내면 일부를 병합하여 안 동군 와룡면으로 개칭하였다. 1931년에는 행정구역 변경에 따라 13개동으로 개편하였으며 1974년 안동댐 건설로 인한 행정구역개편으로 월곡면과 예안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