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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장 제3‧4‧5공화국의  지방자치  중단기 537 2편 행정 개 촌은 서후면에 부속되었다. 그 후 1895년(고종 32) 지방관제 개정에 의하여 대두서大豆西‧이 송천‧경광鏡光‧가야‧추산楸山‧광평廣坪‧내동內洞‧자품者品‧창풍‧이 개耳開‧보현甫峴‧성곡城谷‧옹곡瓮谷‧능동陵洞‧금상金上‧금하金下‧상태 장上胎庄‧하태장下胎庄‧화원花原‧명동鳴洞‧증거增巨‧송내松內‧평촌坪村‧ 대석大石‧저전 등 25개 동리로 개편되었다. 1914년 군면 통‧폐합에 따라 서선면西先面의 토탄리와 북후면北 後面의 소부동小夫洞‧도진동道津洞 일부를 병합하여 현재에는 11개 법정동에 15개 행정동으로 개편하여 관할하고 있다. 9) 예안면 예안지방은 고구려 때 매곡현買谷縣에 속하였으며 신라 때는 선곡 현善谷縣으로 내령군奈靈郡의 영현領縣이었다가 고려 태조 당시 성주城 主로 있던 이능선李能宣이 거의擧義하여 귀순하였으므로 선성宣城으로 고쳐 군郡으로 승격하였다. 그 뒤 1018년(현종 9)에 길주吉州 즉 안 동 땅에 복속되었다가 1376년(우왕 2)에 우왕의 태胎를 이 고을에 묻은 것을 기념하여 다시 군으로 승격시켰다가 얼마 뒤에 주州로 승격시켰다. 1390년(공양왕 2)에는 감무監務를 두었으며 또, 공민왕 때 현으로 승격시킨 예안 동쪽에 있는 의인현宜仁縣을 병합하였다. 조선시대에 들어와서는 1413년(태종 13) 현縣이 되고, 1895년 (고종 32)에 지방관제 개편에 의해 예안군禮安郡이 되었다. 읍내‧서 면‧북면‧의서‧의동‧동상‧동하 등 7개 면을 관할하였는데 1914년 군면통‧폐합에 따라 안동군에 편입되어 예안면이 되고, 동북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