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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정치‧행정Ⅰ 526 안동 근현대사2 -정치‧행정- 행정환경의 새로운 변화를 가져왔다. 이와 같은 시대적 환경변화 에 따라 ｢작은정부｣를 통한 행정의 민주화와 능률화, 그리고 책 임행정의 구현을 위해서 행정의 기능‧대상‧범위‧행정조직체계‧ 인력구조에 대한 종합적 전반적 검토가 불가피하게 되어 행정개 혁이 단행되었다. 그 동안 중앙집권위주의 필요성이 더욱 증대되어 지역단위의 책임정책은 구현되지 않았다. 또한 산업화에 따른 사 회문제는 더욱 심화되어 사회질서 유지기능이 중요시되며, 국민 복지증진을 위한 후생복지임무의 증대와 국민생활욕구 충족을 위한 새로운 행정수요의 증대로 인해 제도적 개혁이 필요하였다. 서울특별시 ‧직할시와 도본청기구道本廳機構의 개혁을 원칙으로 하 여 유사중복기구類似重複機能의 통‧폐합과 중간기구 축소로의 전환 과 계층간의 분업체계를 확립하였다. 또한 기간행정체계基幹行政體 系의 유지로 종합적 중추기능의 수행과 정책적 조정통제기능을 확 보하였다. 일선 시‧군‧구‧읍‧면‧동의 기구는 현행대로 유지하고 도 감축인력道減縮人力을 이채하여 보강하였다. 서울특별시는 수도로서 의 대외적 개방성과 쇄신 그리고 능률의 창조에 선도적 역할을 함 으로써 시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봉사행정과 책임행정을 구현하려 하였다. 22개의 특별지방행정기관이 폐지되고, 지방자치 단체의 5 급 이상 공무원이 감축되었으며, 지방행정기구도 감축되었다. 안동의 경우 행정구역에는 큰 변화가 없었지만 1983년 1월 10 일 대통령령 제11027호에 의하여, 남후면 수상동과 수하동 및 남 선면의 정상동과 정하동을 안동시에 편입하여 강남동으로, 임하 면의 송천동과 석동동의 일부를 안동시에 편입하여 송천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