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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장 6‧25전쟁과  안동 295 1편 정치 [사진7] 6‧25전쟁으로 파괴된 안동농림고등학교 모습 피난민도 수복지구로 귀환하게 됨에 따라 제반질서는 차츰 회복 되어 갔다. 1951년 전선이 교착되면서 전재 복구와 아울러 중등 교육을 보다 충실하게 하자는 논의도 일어났다. 정부는 6년제 중학교를 3년제 중학교와 3년제 고등학교로 분리하는 학제를 마련하였다. 안동의 경우도 1951년 8월 안동중학교의 4‧5‧6학년이 분리되어 안동고 등학교로 되었다.74) 1951년 이전에 경북에서 공립 인민고등학교 74) 「안동고 초대교장 권상철의 증언」 http://andonggo.or.kr/new_html/board/webzine1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