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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018 45 동 금형 교환 장치를 장착한 절곡기 모델인 HG 2204 ATC, 파이버 레 이저 머신인 LCG 3015 AJ, 파이버 레이저 용접 시스템인 FLW ENSIS 등이다. 아마다 라인업 중에서도 하이브리드 디지털 머신인 HG 시리즈는 고 속·고정밀 절곡 가공이 가능해 특히 인기가 좋다. 고강성의 본체에 고 정밀 서보 모터로 유압 펌프를 제어하는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시스템 을 결합했다. 테스트 절곡이 불필요하고 절곡 정밀도를 안정화 시킨 각도 솔루션으로 고속·고정밀 가공을 실현했다. 자동 2축 각도 센서인 Bi-S는 자동으로 절곡 위치로 이동해 각도를 측정한 뒤 자동으로 각 도를 완성한다. 무엇보다 HG 시리즈는 사용자 중심으로 설계되어 사용이 쉽다. 오퍼 레이터를 배려한 NC 장치인 AMNC 3i가 탑재 돼 직관적인 화면 조작 이 가능하다. 파이버 레이저 머신인 LCG 3015 AJ는 에너지 절약과 고속 가공을 양 립한 제품이다. 최신형 드라이브 구조를 채용한 LCG에 아마다에서 자체 제작한 파이버 발진기를 더했다. 에너지 절감, 메인터넌스 감소 라는 파이버 레이저의 특징을 살려 운용 비용도 절감시켰다. 파장이 짧아 금속 흡수율이 높은 만큼 알루미늄, 황동, 동, 티탄 등 고반사재와 난가공재의 고품질 가공을 가능하게 한다. 종래에는 불가능 했던 고속·고품위 가공을 실현할 파이버 레이저 용 접 시스템인 FLW ENSIS도 소개됐다. 높은 에너지 밀도를 이용한 저 변형 파이버 용접과 최신 레이저 용접 기술 인 ENSIS 테크놀로지 기술 을 적용했다. 3kW 발전기를 적용해 에너지 밀도가 높은 빔을 이용한 고속 용접이 가능해졌다. 또한, 미세 용접부터 틈새가 있는 제품까지 대응하도록 빔 컨트롤을 추가했다. VPSS 3i WELD 소프트웨어를 통 해 티칭 작업도 가능하다. “고객 편의성 높일 것” 아마다코리아가 인천 송도에 NEW 테크니컬센터를 마련한 건 접근 성 때문이다. 공항과 기차역이 가까워 지방에서 아마다코리아를 찾 는 고객의 편의를 고려한 선택이었다. 두 개로 나눠져 있던 테크니컬 센터도 통합해 보다 편리하게 모델 팩토리를 둘러보고, 오퍼레이션 교육과 엔지니어링 서비스도 한 자리에서 가능해졌다. 아마다코리아 후카사쿠 료 대표이사는 “금속가공 기계 종합 메이커 라고 소개하는 타사들은 아마다 만큼 다양한 라인업을 갖춘 회사가 드물다”며 “아마다는 고령화, 최저임금 인상 등 사회적 문제의 대안 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제품군을 갖추고 있는 회사이며, NEW 테크니 컬센터가 이를 보여줄 수 있는 모델 팩토리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