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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4 - ※ 마지막 글 목포양동교회의 의료선교사 오웬은 급성질환으로 내한 10년 만에 한국에서 순교하였고, 해 리슨도 과로로 귀국 후에 회복이 안 되어 소천하였다. 포사이드는 7년 사역 후에 외상과 풍토 병 감염으로 귀국하여 소천하였고, 수술분야의 대가인 윌리엄 홀리스터도 11년 동안 진료의 과로로 인한 건강악화로 귀국하였다. 또한 버드맨은 목포사역 1년 만에 과로로 몇 달 앓다가 한국에서 순교하였고, 이 외에 간호사와 의사선교사들도 殺身成仁의 자세로 혼신을 다해 의술 과 복음전도를 함으로서 주님의 사명을 훌륭하게 감당하였다. 이렇듯 목포양동교회 의료선교사들의 목숨을 건 헌신과 희생은 오늘날 목포양동교회의 예 수그리스도안에 있는 생명력의 뿌리가 되었다. 또한 목포양동교회에서 파생된 숱한 교회들과 후예 성도들의 참된 신앙은 120년 동안 변함없이 예수그리스도를 주님으로 섬기며, 민족 복음 화와 사회개혁의 기치를 든 것에 이어 세계 복음화에 큰 획을 긋고 있는 것이다. 감사의 글 111년 전 즈음에 목포양동교회를 통해 조부모님께서 하나님을 알게 되고, 목포양동교회에서 오랜 신앙생활 하신 부친을 통하여 저에게 그리스도의 신앙을 물려주심에 먼저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 자료에 도움을 주신 최병기 목포양동교회 담임목사님과 지정택 장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 다. 학술적으로 이만열 교수님에게와 관련 저서를 저에게 주신 차종순 교 수님, 많은 자료를 주신 에쉬나워 교수님,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에게도 고 마운 마음입니다. 그리고 내용에 실제적인 증언을 해준 목포양동교회 출신 의 차옥자와 차근옥 누님과 차근철 형과, 목포출신 이해석 매형께도 진심 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109) 109) 지정택 장로(저자의 가문의 뿌리를 찾는데 많은 도움주시고 자료준비를 독려하심), 차종순 교수(전 호남신학 대학교 총장), 에쉬나워(전 ACTS 교수), 차근옥(권사, 전 목포양동교회 교인, 이화여대 약대 졸), 차근철(집사, 전 목포양동교회 교인, 건국대학 법대 졸), 이해석〔목사, 목포중고 졸, 서울대학교 법대 졸, 관련 책자들과 자료제 공, 부인: 차근숙(전 목포양동교회 교인, 이화여대 음대 졸, 목포양동교회 반주자 역임, 전 정명여중고 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