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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 사진 09. 1901년 급환으로 순교한 배유지의 아내 로티 위너스푼을 기념하여 지은 예배당과 교인들(1903). 붉은벽돌로 지은 팔작지붕 한옥이다. (자료;양동교회 자료실) 사진 10. 목포에 최초로 설립 된 진료소. 중앙이 오웬(오기명) 선교사. (자료:목포양동교회 100년사) 3. 양동교회의 성장과 본당 신축 양동교회 설립 후 10여년이 지난 1909년에는 최초로 조선인 담임목사 윤식명( 평 양신학교 2회 졸업생)이 초빙되어 조선인이 독자적으로 운영하는 교회가 되었다 . 윤목사는 당시 우리나라에서는 4번째, 호남에서는 첫 번째 목사였다. 천막교회 로 서양 선교사 주축으로 운영 된지 불과 10여년 만에 한국인 목사가 부임이 한 것 이 다. 윤목사 부임 당시 신도 수가 300여명으로 늘었다. 따라서 기존 예배당으로는 더 이상 신도를 수용하기가 어려워 새로운 예배당을 신축한 것이 바로 현재의 석조 건 물 본당이다. 이 본당은 1910년 봄에 공사를 시작하여 1911년 겨울에 완공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