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海芽 墓碑 移建 經緯(해아 묘비 이건 경위) 1907년 이준열사가 네덜란드에서 순국대절하였을때에 헤이그 묘소앞에 처음 단장형의 묘표가 건립되었으며 그후 1972년에 네덜란드 정부의 협조로 대한민국정부가 열사의 묘소를 유적지로 지정하고 다시 기념비를 세웠던 비이다. 1977년 10월 대한민국정부에서 열사의 묘역을 확장재정비하여 새로운 큰 묘비와 흉상을 건립함에 따라 1972년에 세웠던 이 묘비를 외교부의 주선으로 1978년 5월에 이곳에 옮겨 왔고 원호처의 지원과 학교법인 청학원 영동고등학교 전항이사장의 독지로 7월 14일 열사의 순국 71주기를 기하여 원상 그대로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