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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총통 원세개(袁世凱)의 만시 가슴을 가르고 피를 뿌려 그 진실된 마음을 보였으니 / 그 장한 절개 문득 천하 사람이 놀라도다 / 만리에서 혼은 돌아와 고국에 안정을 못하고 헤메이는데 /온 백성들은 눈물을 뿌려 그 충신을 곡하노라 /어찌 처자를 위하여 눈감기를 어려워했으리 /오직 군왕과 조국 그리고 겨레를 위하여 그 몸을 버렸도다 / 당당한 대의가 일월과 같이 높았으니/황천에 가서 백이 숙제와 이웃을 같이 하리로다. 위정 원세개 근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