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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충혼탑 이 탑은 6.25전쟁 이전 여수.순천 사건, 6.25전쟁 중 전남 구례 토벌작전 및 6.25전쟁 이후 전사자 중 총 815위의 경찰관을 모시기 위해 1965년 경찰관묘역을 조성하면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신명을 바친 이들 경찰관들의 넋을 위로하고 그 뜻을 길이 추모하기 위해 부평 경찰전문대학교 교정에 건립하였던 것을 1967.5.30 현 위치로 이설하였다가 1979.5.22 중건했다. 이 탑의 바닥면적 112㎡, 중앙 화강석 탑 높이는 13m, 3인상 높이 3.5m, 좌우 동상 높이 3m, 벽면 폭 3.5m이고, 탑신 중앙으로부터 두 팔을 벌린 날개는 민주경찰의 따뜻한 보호를 나타내고, 탑신 하단에는 경찰활동의 상징인 신.의.용의 3인상을 세워 경찰의 충성과 봉사정신을 나타냈다. 이 탑의 좌측에는 애민상, 우측에는 호국상, 양쪽 날개 벽면에는 조국을 지키고 국민을 보고해 온 경찰의 위대한 업적을 조각으로 부각하였다. 아울러, 양쪽 입구 양측에는 전설의 수호신인 호랑이상을 세워 영령들을 보호하게 하고, 탑신 내부에는 위패를 모실 수 있는 봉안실을 두었다. 이 탑의 전면에는 이은상 선생이 헌시가 새겨져 있으며 탑신 중앙 '경찰충혼탑'이란 글시는 故 박정희 대통령이 직접 휘호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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