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page


116page

호국 부자의 묘 그리워라 내 아들아 보고싶다 내 아들아 자고나면 만나려나 꿈을꾸면 찾아올까 흘러간 가물처럼 어디로 가버렸나 애달퍼라 보고파라 그 모습이 그립구나 강남바람 불어오면 그 봉오리 다시필까 잊으려도 못잊겠네 상사에 내자식아 1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