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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 김현근 애민선정비 반만년의 역사상 처음으로 군민이 직접 선출한 목민관이 탄생하였으니 그 분이 바로 금산군수 김현근이시다. 공은 김수로왕의 후예이며 평장사상공의 19세손으로서 1938년 11월 3일 금산군 금산읍 상옥리 143번지에서 아버지 김상석과 어머니 김옥선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으며 성품이 인자하고 온화한 얼굴에는 항시 미소가 담겨 있었고 더불어 사는 지헤와 봉사정신이 투철하였다. 충남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뜻한바 있어 고향에 머물면서 각종 봉사활동을 하였으며 금산군 산림조합장과 금산군정 자문위원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금산군협의회장 등 10여개 사회봉사단체장을 역임하면서 많은 업적을 남기시었고 특히 금산군민에게 심어준 새마을정신은 후세에 길이 이어 갈것이다. 1991년 7월 9일부터 1995년 6월 30일까지 4년간 충청남도의회 건설분과위원장과 상임운영위원장을 역임하면서 도정 발전에 헌신 하였고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주례를 서 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