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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8월31일 금요일 5 (제140호) 관향조 종친회 진사를 지낸 훤(萱)은 사림(思林)·사운(思雲)·사우(思 雨)를 두었는데 맏이 사림(思林)은 사천 정동문중, 차남 사운(思雲)은 사천 통양문중, 삼남 사우(思雨)는 현감(縣 監)으로 진주 금산문중의 각 상조(上祖)이며, 현감공 사 우(思雨)의 증손 순형(順亨)의 장남 희(禧)는 무과(武科) 에 올랐고, 차남 인(麟)은 선무랑 도사(都事)이고 원종공 신1등으로의령송산문중의상조(上祖)이다. 휘 인대(仁垈) 공(公)의 차남 명(蓂)의 손자 대윤(大 胤)은 참의(參議)에 추증되고 구미 인동문중의 상조(上 祖)이다. 경암공의 손자 인화(仁華, 瀚의 차자)의 맏이 번(蕃)은 진사이고,차남은 준(俊),삼남 송(松)은 참봉으로 무후이 다.진사 번(蕃)의 아들 사부(思富)는 사천 신복문중의 상 조이고,그의 아들 수(壽)의 호(號)는 사남(泗南),통덕랑 (通德郞)으로 삼남을 두었는데 장남은 이휘(而彙)이고, 차남은 일홍(日弘)으로 자헌대부 동지이고, 그의 아들 원 장(源章)은통훈대부장사랑이다. 통덕랑공(휘수)의삼남발홍(潑弘)은예조참판으로 은 청광록대부에 올랐고, 손자 명선(命善)은 가선대부 절충 장군, 증손 시득(時得)은 사마시에 올라 이조참판 이부상 서이고, 상득(尙得)은 승정원좌승지와 이조참판을 역임 하였으며, 그의 아들 취인(就寅)은 통정대부 절충장군이 다. 경암공의 손자 인화(仁華, 瀚의 차자)의 차자 조(條)는 남해 창선문중의 상조이고, 아들 응서(應瑞)는 첨사수령, 현손상일(相日)은가선대부이다. 인화(仁華) 公의 삼남 지(枝)는 무후이고, 사남 류( ) 는청안현감으로밀양삼량진문중의상조이다. △ 경암공(휘 興文) 의 차남은 예손(禮孫)인데 호분위부 장으로 어모장군에 증직되었고, 그의 아들 돈(惇)은 구례 현감, 손자 인석(仁碩)은 호군정랑(護軍正郞, 증손 계원 (繼元)은 주부(主簿)이고 원종공신이다.현손성장(成章) 의 호(號)는 세효(世孝)인데 효행으로 예조정랑에 천거 되었다. 세효공(世孝公)의 아들 서영(瑞榮)은 통덕랑으로 손자 천룡(天龍)의 호(號)는 파호(巴湖), 가선대부동지중추부 사에 가자(加資)되었고, 증손 연립(璉 몬)의 호(號)는 효 우(孝友)로 통정대부 절충장군으로 아들 순방(順邦)·신 방(信邦)·지방(智邦)·의방(義邦)을 두었는데 맏이 순방 (順邦)의 호(號)는 춘강(春岡)으로 창원 동읍 문중의 상 조이고,차남 신방(信邦)의 호(號)는 임강(林岡),삼남 지 방(智邦)의 호(號)는 무강(茂岡), 사남 의방(義邦)의 호 (號)는동강(東岡)으로김해진영문중의상조이다. △ 경암공 의 삼남 신손(信孫) 항(恒)은 성균생원이고, 그의 아들 문간(文幹)은 진사(進士), 손자 중기(重器)는 현신교위(顯信校尉) 만호(萬戶)이고 그의 아들 남수(楠 壽)는김해두곡문중의상조이다. 아당공의 차남 두문(斗文)의 호(號)는 경재(敬齋)의령 화정문중의 상조이고 학문이 뛰어나 생원으로 정자(正 字)이다. 그의 아들 덕림(德林)은 남포현감(藍浦縣監), 증손 인형(仁亨)은 흥해현감,5대손 난서(蘭瑞)는 효행으 로참봉이다. 참봉공(휘 난서)의 아들 무(茂)는 진사 참봉이고, 손자 홍립(弘 몬)은 정헌대부 지중추부사 평안병마절도사를 지 냈고 아들 6형제를 두었는데 절도사공의 맏이는 여순(汝 淳 ) 인 데 증 손 덕 주 (德 周 )에 이 르 러 행 방 을 알 수 없 어 수 단이 누보되었고, 차남 여장(如章)은 절충장군 첨지중추 부사이고,삼남 여겸(汝儉),사남 여문(汝文)은 처사로 하 동적량문중의상조이고,아들동형(東烱)은진사이다. 오남 여일(汝一)은 진주 정촌 문중의 상조이고,그의 아 들 호룡(虎龍)은 수직(壽職)으로 절충장군 첨지중추부사 로 아들 세검(世儉)·시검(時儉)·수검(守儉)·대검(大儉) 등 사형제를 두었는데 셋째 수검(守儉)이 진사로 무신창 의공신(戊申倡義功臣)이다. 절도사공의 6남 여빈(汝彬)은 선무원종1등공신으로 경남 함양문중의 상조이고,그의 아들 이(苡)는 통덕랑이 다. △ 경재공 의 차남 계창(繼昌)은 경북 청도문중의 상조 인데 그의 아들 영정(永貞)의 호(號)는 신재(信齋), 현감 (縣監)이고,손자 환(環)은 부호군,증손 성매(成梅)는 임 진왜란에 공(功)을 세워 선무원종공신으로 부정에 올랐 으며공신녹권은현재후손이소장하고있다. 아당공의 삼남 기문(起文)은 손자효종(孝宗)이이르러 수단이누락된듯그후손을찾을수없다. 아당공께서는 경남 밀양 삽포리(현 경남 밀양시 부북 면)에서 태어났다. 효행으로 천거되어 예조정랑[禮曹正 郞]이 되었으나 원래부터 공명에 뜻을 두지 않았기에 향 리로 돌아와 성리학탐구에 매진하다 만년(晩年)에 산수 (山水)에 정을 붙여 아우 졸당공과 더불어 강우(江右)에 복거(卜居)하니 선생의 우거(寓居)는 의춘(宜春)의 박영 (朴嶺)이라전한다. 이는 의춘은 지금의 의령군 송산을 말하고 선생의 묘소 가 진주시 집현면 장흥리에 있어 밀양에서 의령으로 세거 지를옮겼음을알수있다. 의령은 진주 집현면의 경계이기도 해 후손들은 집현면 을 중심으로 스승을 찾아 또는 농지를 찾아 세거지를 옮기 면서진주금산으로이주했고집성촌을이루었다. 아당공의 맏이 경암공(휘 흥문)의 장자 의손(義孫)의 후손들은 경남 사천 정동(휘 사림), 사천통양(휘 사운), 진주 금산(휘 사우),의령 송산(휘 인),경남 구미 인동(휘 대윤), 경남 사천 신복(휘 사부), 남해 창선(휘 조), 밀양 삼량진(휘 류), 창원 동읍(휘 순방), 김해 진영(휘 의방), 김해두곡(휘남수)에세거지를두고있다. 아당공의 차남 경재공(휘 두문)의 후손들은 경남 의령 군 화정면(휘 덕림)에서 8대에 이르러 사천(휘 여검), 하 동 적량(휘 여문), 진주 정촌(휘 여일), 경남 함양(휘 여 빈),경재공의차남휘계창은경북청도에세거한다. 뱚▶4면에서계속 김해하동군적량면우계리전경.아당공의11대손진사박동형이 300여년전입향세거지이다.마을에경모재가있다. 경모재(경남사천군용현면신복리산67) 참봉공휘사부(思富)이하선조재사 윤화원(구미시진평동산30번지(토곡)) 참의공(휘대윤)이하 선조묘원 뱚집성촌 경모재전경(경남하동군적량면우계리439) 밀성박씨고양선조원당종중회(회장 봉준)는 전반기 사업에 대한 감사를 지 난 7월 8일 일요일인데도 불구하고 박상 천, 박경준 감사가 실시하였다. 두 분의 감사는 종중 발전을 위하여 휴일도 잊은 채 하루일정으로 감사를 하면서 장부 및 실물 감사를 통해 개선해야 할 점과 잘 못된 부분을 지적하며 시정할 것을 주문 하는 등 하루 일정의 감사를 모두 마치 었다. 한편 7월13일에는 원로 및 고문회의를 개최하여 전반기 사업결산과 감사에 대한 보고, 종중 현황에 대한 보고를 하고 자문을 구한 뒤 삼복더위 중 하나인 초복을 맞아 원로분들 건 강을 위하여 회의를 마치고 보양식으로 식사를 대접해 드리고 많은조언을듣고는하루일정의회의를마치었다. 원당종중회는충헌공后대제학공휘윤문의후손으로구성 된 소종중이다. 체계적인 운영으로 본보기가 되고 있고 특히 송사가 없는 점은 주목할 만 하다. 선조님 현창사업에 중점을 두고 매년 효도여행을 통해 효 문화 사상을 고취하고 종원 간 애종행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점도 눈여겨 볼 만한 종중 으로 종원들의 보상상식 증진을 위해 본보를 종중에서 종원 들에게구독할수있도록지원하고있다. /박봉준명예기자(경기도고양시지부) 밀성박씨충헌공파경기도고양시원당종중회 2018년전반기감사및원로회의개최 감사광경. 원로회의광경. 박봉준회장 죽포공 선조께 서 전 남 담 양 에 서 전북 순창으로 세 거를 옮긴 것은 유 명한 학자를 찾아 서다.그로부터 35 0여년이 지난 8월 15일 오전 11시 후 손 들 은 전 북 순 창 군 강천산 입구의 중바우산장에서 하계수련회를 갖고 삼 복더위도 잊은 채 선조의 유훈을 되새기 며 후 손 간 친 목 을 도 모 하 고 종 중 의 백 년대계를 세우는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 해 보는 이로 하여금 경이로움을 선사했 다. 밀성박씨 고직당공 후 죽포공 종중의 하계수련회는 행순 고직당공 종중회장 과 좌상공파대종회 상섭총무 등이 지켜 본 가운데 종중의 대소사에 대한 종무보 고와 이를 통한 개선하고 실행에 옮겨야 할 사항으로 △추모재 관리사 수도시설 공사 △선조묘역 벌초 △종중명의 위토 매입 및 매수 △팔덕지구 농촌용수개발 사업 편입에 따른 손실보상 등을 꼽고 차질없이진행토록하였다. 이어 상섭 총무의 죽포공종중의 약사 를 청취하고 준비된 오찬과 함께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일가간의 친목을 도모했 다. 죽포공종중은 전남 담양지역의 향약 을 재정하고 유풍을 일으키며 노모를 즐 겁게 해드리기 위해 67세의 고령에 문과 에 급제하여 병조좌랑 승문원 교검 통정 대부 승지겸 동지중추부사에 오른 고직 당공(휘 영철)의 손자이다.자(字)는 위 인 호는 죽포(竹圃)이다. 1638년(인조 戊寅)년에 태어나 숙종 26년 경진(庚辰, 1700년)에 졸하였다. 죽포공은 순창 금 과의 대학자 설엽 선생과의 인연으로 전 남 담양에서 순창으로 이거하여 평생을 학문을 닦고 수양하며 후학을 가르쳤으 며 , 그 의 7 세 손 휘 경 원 ( 慶 元 )이 팔 덕 청 계 죽림촌으로 이거하면서 지금에 이른 다. 청계 죽림촌 입향조 휘 경원은 타고난 효자로 정려가 내려졌다.일찍 아버지를 여의므로지극히비통하게여겼고,능히 편모(偏母)를 섬김에 정성을 다하였으 나 어 머 니 가 모 진 병 을 만 나 위 태 로 워 백약이 무효로 생명이 위태로워 곧 손가 락에 피를 내어 드리니 금방 회생하여 그 후 10여년을 살다가 또 병이 재발하 여 곧 임종하려함에 볼기 살을 베어 약 과 같 이 드 리 니 5 일 간 명 ( 命 )을 연 장 하 였다.상사(喪事)를 당하여 상복을 입고 맨밥을 먹으로 3년을 피눈물로 지냈다. 그리고 언제나 기일(忌日)에는 호곡하 여 슬퍼하기를 초상시와 같이 하였으니 이는종신토록부모를사모한것이다. 한편 이날 수련회에서 종중의 근호 회 장은 매년 참석해준 일가 분들에게 감사 드리며 향후에도 더 보람되고 알찬 프로 그램으로 초청할 것이라고 말하고 즐거 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하였으며, 성호 고문은 근호 회장의 추진력에 찬사 를 보낸다며 선조의 유훈을 되새기며 한 자리에 모일 수있는 것만으로도 즐겁고 행복한 일이라며 선조의 은혜에 보은하 자고강조했다. 이어 고직당공종중의 행순 회장은 초 대에 감사드리며 종중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며인사에갈음했다. 밀성박씨고직당공후죽포공종중하계수련회 성료 후손간친목도모와선조님바로알수있는뜻깊은하루 죽포공종중하계수련회가지난 15일개최된가운데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하고있다. 박근호회장 ‘자식들의 행동을 보면 그 부모와 집안의 내력을 알 수 있 다.’는 말이 있다. 밀성박씨 은산부원군 후 우당공파 청도 이 서문중은 박씨 종통(宗統)의 후예로 지역의 유풍을 진작하 고,명문가로서의사회적책임을다한집안으로유명하다. 특히 임진왜란에 창의하여 분골쇄신하는 등 한집안 14의사 의 활약은 가히 명문가의 후예임을 입증하고 남을 만하다. 그 리고21세기한청년의행동에찬사를보내지않을수없다. 우당공(휘 融)의 후손으로 해외에서 박성(朴姓)을 널리 알 리고 국내에 들어와 숭조사업에 열성적인 활동을 보여 온 을 술 회장의 친 손자 준식(埈植,시조왕 64세)군이 오는 9월 17 일 미국의 명문 캘리포니아대학(University of California) Santa Cruz 에 합격,아메리칸 드림을 가슴에 품고 미국 유학 길에떠난다. 준식 군은 그의 아버지 영준(永埈) 박사(고려대 법학박사· 현 단국대 법대 교수 재직 중)와 함께 도미하여 그동안 North Gate High School in California 에서 2년 동안 고교 생활을 성공적으로마쳤다 UC Santa Cruz campus 위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IT산 업의 발상지인 미국 실리콘 벨리에 인접한 곳이라 이 분야의 전문가로서 한국인의 우수성과 박씨 가문의 명예를 더 높여 줄 것 을 기 대 해 본 다 특 히 준 식 군 에 게 찬 사 를 보 내 고 싶 은 것 은 도 미 유 학 전 에 경북 청도 이서와 대구 칠곡 공원묘소에 계시는 친·외가 조상 님들의 묘소를 참배하고 고유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것 이다.여기에는친할아버지할머님,아버지와함께한다. 갈수록숭조심이희박해진다는말이있는데이는기우에불 과하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으로 신라 왕조의 후손답게 열심 히 공부해서 자랑스러운 한국인으로 금의환향하기를 기대해 본다. 준식 군의 조부 을술(乙述) 현종은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출신으로 경영학박사이다. 국가공무원으로 박정희 대통령이 추진한 조국근대화를 위한 경제개발 5개년 개획사업의 실무 자로 참여하는 과정에 미국 Bankof America N.T.에 스카우 트되어 미국으로 건너가 능력과 자질을 인정받았으며, 지난 해 밀성대군 추향에 초헌관으로 헌작하였으며, 현 한미협회 감사와한미세무회계대표를맡고있다. /박상섭편집국장(parkss1012@hanmail.net) 을술(乙述)현종의손자준식군미국의명문캘리포니아대 학합격 도 미 전 선 조 묘 역 찾 아 고 유 하 는 지 극 한 효 성 과 고 운 심 성 가 져 준식군(사진左)이 지난 여름조부모,사촌동생준상과 함께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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