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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 강 _ 역사적 사실로 본 독도와 위안부문제 | 149 1905 년의 일본의 독도편입은 1903 년부터 2 년간 오키섬의 나카이 요자부로라는 사람이 독도에 이주해 강치잡이를 했다는 사실을 실효지배의 근거로 하면서 만들어진 행위다 . 그런데 이때 일본은 1870 년과 1877 년의 태정관 문서를 무시했다 . 그러나 내무성은 “한 국영토일 수 있는 일개의 불모의 암초를 취하므로 인해 열강들로 하여금 일본이 대한제국 전체를 삼켜버릴 우려가 있다는 경계심을 갖게 하면 안 된다”라고 충고하여 독도편입에 반대했다 . 한편 외무성은 “때가 때인 만큼 독도를 하루속히 일본영토로 편입해야 한다”라 고 강조하여 다른 성청을 설득해 1905 년 1 월 28 일 각료회의에서 독도를 일본에 편입하기 죽도와 그 외의 한 섬이 울릉도와 독도라는 것을 보여주는 첨부지도(태정관 지령문 첨부지도) 1877 년, 일본정부(태정관)는 울릉도와 독도가 일본영토가 아님을 공식확인. “ 일본해 (= 동해 ) 내 죽도와 그 밖에 있는 한 섬은 ( 중략 ) 원록 5 < 1692 > 년 조선인이 입도한 이래 ( 중략 ) 드디어 본방과 관계가 없어졌다 . ” “ 서면에 있는 죽도와 그 밖에 있는 한 섬의 건은 본방과 관계가 없다는 것을 명심할 것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