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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신둔연 3•1독럽선언 기념비 〈위치 : 이천군 신둔면 수광1리 신둔면사무소 앞〉 신둔면의 3. 1 만세운동은 신 둔연 수하리 사랍인 서기창과 이 상혁이 주동이 되어 3월31일 같 은 마올 김명규의 집에서 거사 준비를 위한 모임올 갖고, 김영 익(수하리 거주)이 사발통문을 작성하여 같은 날 신둔면내 열 두 동네의 집집마다 이틀 돌렸 다. 거사 준비에는 서기창 • 이상 혁 • 김영익 외에도 이치조(도암 리 ) • 송면호(남정 리 ) • 권중효(모 가면 서경리)와 당시 백사면 현방교회의 목사이던 김순철 퉁이 함께 참 여하였다. 이들은 처음 이천 장날인 4월 2일올 거사일로 하여 시위군중들올 이 끌고 이천옵내로 진출하려는 계획을 세웠으나, 일본 경찰들의 경계가 삼엄했기 때문에 시위 일자롤 앞 당겨 4월 1일로 정하였다. 4월 1일이 되자 거사장소로 정한 신둔면사무소 앞에는 약 500명의 연민들이 모여 들었다 . 이상혁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서기창이 만세를 선창함으로 써 시위가 시작되었다.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