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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 교훈으로 받들고 있도다. 아들 영진 제진, 손자 일호, 증손 상훈 상은, 현손 장홍 희집 희도 희영 희삼을 두었고, 장홍은 아들 재현 재국 재구, 희집은 아들 재호 재철, 희도는 아들 재민 희삼은 아들 재진을 두었다. 번성할진져. 의사의 구국일념을 기려서 그 행적을 여기에 적어 후대에 전하노라. 동학농민전쟁 백주년이 지난 두 번째 해에 역사문제연구소 소장 이이화 글짓고 민족문학 소설가 박치대 글씨썼으며 예천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회가 세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