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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2018 73 로 활용한다. 해외 수요기업과 매칭됐거나 신 시장 진출을 시도하는 뿌리기업에게는 내년 도부터 시제품 제작에 필요한 비용도 지원한 다. 시제품 제작 비용의 최대 50%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 시작되는 정책들 정부는 지난 6월 국가 핵심 뿌리기술을 개정 했다. 주력산업과 신성장산업의 기술 수요변 화와 업계 요구를 반영해 기술과 인프라를 강 화하겠다는 의지다. 105개 사를 대상으로 R&D 과제도 지원한다. 뿌리공정의 자동화, 스마트화, 고효율화 확 산, 작업환경 개선 등을 위해 예산도 책정됐 다. ▲수작업·재해유발 공정과 노동 강도가 높은 공정 등의 작업 환경 개선 ▲스마트 공 장 보급 ▲설계기술 고도화 위한 24시간 온 라인 서비스 및 방문교육 ▲품질혁신을 위한 전문가 파견 및 진단 ▲기업별 수요맞춤형 협 동로봇 제작 보급 지원 등이다.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오는 10월 독일에서 열 리는 하노버 금속판 가공기술 전시회와 11월 일본에서 열리는 도쿄 국제공작기계전시회 에 한국 뿌리산업관 부스도 마련된다. 올 하반기 중으로 뿌리기술 범위를 조정하고, 뿌리기술 지원 근거를 보완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뿌리산업법·시행령’도 검토된다. 정부는 제품·부품의 제조공정에 활용되는 기반 기술 로 뿌리기술을 정의했다. 산업 연관도·고도화 여지 등을 고려해 뿌리기술 범위를 조정한다. 지원 근거를 위해서는 뿌리기업 확인서 발급,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지정·지원 법적 근거를 마련해 안정적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지원 정책과 신청방법은 산업통 상자원부와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가 발간 한 ‘2018 뿌리산업 백서’를 참고하면 된다. 혁신역량 글로벌 경쟁기업 0.2%(75사) → 1%(260사) 0.12%(32사) → 2%(550사) 2%(616사) → 5%(1,300사)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뿌리기술 전문기업 일반 뿌리기술 활용 기법 고 저 뿌리 기업의 구성 뿌리 기업의 육성 목표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출처_2018 뿌리산업 백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