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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FG 40 스를 관리할 수 있게 해준 다. 유도는 현재 로봇 기술을 활용한 물류 관리의 완전 무인화 와 CSC 3.0을 제조업에 최적화한 CSC 3.5 개 발을 지속하고 있는 중이다. 김 팀장은 “CSC는 최종적으로 물류 자동화 를 통한 JIT(Just In Time) 실현을 목표로 하 고 있다. 사실, 원자재 입고부터 완제품 출하 까지 전체 생산 주기에서 물류로 인해 불필요 하게 낭비되는 시간이 많다. 장비의 OEE를 아무리 향상시키더라도 재료를 투입하거나 가공을 마친 제품이 다음 공정으로 이동하 는 공정 내 물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 면 시간적·비용적 손실이 발생할 수밖에 없 다. 때문에 공장 전체, 그리고 서플라이 체인 전체에 걸쳐 적시적소에 원활한 물류 흐름이 이어질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프레임을 만들 어나가고 있는 것”이라며, 현재 자사의 CSC 콘셉트가 많은 유통·제조업체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지속적 연구개발과 성과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했다. 미래를 위한 새로운 시작, Studio 3S 유도는 이 같은 물류 자동화를 뼈대로 한 스 마트팩토리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지난 해 하반기에 새로운 법인을 설립했다. 바로 Studio 3S로, 유도가 갖춰놓은 폭넓은 라인 업의 소프트웨어 솔루션과 물류 자동화를 위 한 하드웨어 솔루션에 포커스를 맞춘 기업이 다. 김성호 팀장은 Studio 3S를 중심으로 이 1 40여 종의 하드웨어가 투입된 CSC 1.0은 이종 기기 간 연결 과 단일 시스템 제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2,3 물류 및 창고 자동화를 통해 효율적인 입·출고 시스템을 구축한 CSC 2.0. 1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