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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FG 58 기업탐방 5월 28일 3시간의 비행 끝에 중국 심천에 도착했 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살고 네 번째로 영 토가 넓은 나라, 세계의 공장이라 불리는 중국. 심천 은 1980년 8월 중국 광둥성 선전시에 설치된 경제 특구다. 중국에서 가장 먼저 개방한 도시로 마카오 와 홍콩 사이에 위치해 있다. 이날 기자는 세계 최초 로 파이버 레이저 장비를 만들었고 최근 15kW 파 이버 레이저 컷팅 장비를 선보인 ‘한스레이저 (Han`s Laser)’ 현지 공장을 찾아 대륙의 제조 현장 을 엿보고 왔다. 한스레이저 본사는 ‘중국의 실리콘밸리’로 부상하 고 있는 중국 심천에 중국 IT 산업을 대표하는 화웨 이, 텐센트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본사 1층 박 물관에서 기업의 역사를 둘러봤다. 한스레이저는 중국을 대표하는 레이저 기업으로 1996년 심천에 뿌리를 내렸다. 중국 내 레이저 장비 시장 점유율은 40%, 한 해에만 1,000대 이상 장비를 팔아 치우며 매년 30% 이상의 꾸준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레이러 마킹, 레이저 웰딩, 레이저 컷팅, 로봇, 반도체 가공설비, PCB 드릴링 설비 등 크게 6가지 분야에서 200개 이상 기계 모델을 보유 했다. 전자 제품, 집적 회로, 통신 장비, 컴퓨터, 자동차 부품, 유 리 및 광학 기기, 건축 자재, 의료 기기, 보석, 포장 재료, 공예, 패션 및 의류, 도시 조명 및 다른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에디터 | 김란영 | 사진 | 이상준·한스레이저 대륙의 제조 현장, 한스레이저에 가다 세계 최초, 파이버 레이저 장비 만든 한스레이저 15kW 파이버 레이저 컷팅 장비도 선보여 중국 장비 편견 극복 어떻게? 본격적인 세계 시장 진출, 레이저 장비 시장의 지각변동 예상 중국 현지 취재! 2004 0.41 2009 1.95 2005 0.56 2010 3.31 2012 4.33 2007 1.49 2013 4.33 2016 6.96 2006 0.82 2011 3.36 2014 5.56 2008 1.72 2015 5.58 2017 11.50 한스레이저 수익 성장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