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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팅 성능 또는 외관의 심미성 향상을 위해 추가적으로 진행하는 공정을 후가공이라고들 한다. 여느 가공 기술이 그렇듯 3D 프린팅 생산 방식 도 다양한 이유로 후가공을 필요로 한다. 그러나 복잡한 형상 가공이 가능하다는 3D 프린팅의 기술적 특성상, 가공물의 복잡성이 후가공 을 까다롭게 하는 장애물이 되는 경우도 많다. 이처럼 3D 프린팅 가공물의 후가공 문제 때문에 느끼는 어려움을 해 소시키기 위해 설립된 1인 기업이 있다. 바로 지난 6월, 문래동 철공 단 지에서 개업식을 가진 아우라테크다. 일찍이 3D 프린팅 업계에 발을 담은 김명세 대표는 그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금속 3D 프린팅 가공품 후가공 전문 업체인 아우라테크를 설립했다. 김 대표는 “아우 라테크가 국내 금속 3D 프린팅 산업의 발전과 4차 산업혁명의 진정한 실현을 위한 교류의 장이 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아우라테크는 티타늄, 인코넬 및 스텔라이트 같은 초합금 등의 금속 소재 가공물에 대해 절단, 마이크로 TIG 용접, 특수 조건 열처리 등의 후가공을 맞춤 지원한다. 에디터·사진 | 김솔 더 완벽한 결과물 만들어 줄 Perfect Partner 3D 프린팅 후가공 전문 ‘아우라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