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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칼럼 어느새 2018년도 반이 지나가 버렸네요. 빠르게 지나가는 세월 앞에 무상함을 느끼던 저는 혼자 타임머신을 타고 8년 전 이맘때로 돌아가 보았습니다. 그때도 지금과 똑같았습니다. 아니 더 최악이었습니다. 경기는 침체일로에 있었고 우리의 제조업이 언제까지 계속될 것인가에 대한 의구심, 다가올 날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가 고민거리였던 시기였습니다. 그렇게 한해 한해 같은 고민과 의심 섞인 희망을 품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렇게 잘 살아있습니다. 3D 프린팅이라는 상상도 못 할 기술이 나타났고, 스마트공장의 물결이 우리를 휩쓸고 있으며 공작기계도 IT의 옷을 하나하나 걸치고 있는 세상이 되어 있었습니다. 분명 세상이, 제조가 변했습니다만 우리는 변화를 받아들이면서 굳건히 이 자리에 서 있습니다. 중요한 건 우리는 그렇게 나약한 존재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앞으로의 8년도 어떻게 지나가겠지요. 어려움도 있을 것이고 기술의 변화 제조 환경의 변화도 분명 클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미 살아남는 방법을 잘 알고 있습니다. 앞날이 걱정되는 제조인이 있으시다고요?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가보실 것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타임머신 2018년 7월 Professional finishing for metal AMed part Courtesy of KAMI High Performance 소재로 만든 금속적층가공품의 “부품화”를 위한 전문적인 후공정 문의 웹사이트 auratech.kr 전자메일 ask@auratech.co.kr 바로 연락 010-4072-6074(김명세 대표) 금속 적층가공품 후공정 전문업체 2018-05-17 �� 11:0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