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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Releases | CD 8206004 홀름보: 실내협주곡과 신포니아 덴마크 국립 실내관현악단, 하누 코이불라(지휘) 닐센 이후 덴마크를 대표하는 작곡가 홀름보의 환상적이고 자유로운 세계 바운 홀름보는 카를 닐센 이후 덴마크를 대표하는 작곡가로서, 덴마크의 민속음악적 요소를 활용하면서도 신고전주의에 입각한 음향으로 환상적이고 자유로운 세계를 노래한다. 이 박스는 1939~62년까지 24년간의 작품세계를 들려준다. 처음 18년간 이어진 열 세 곡의 실내협주곡은 그의 악기에 대한 폭넓은 식견과 함께 일관된 음악관을 들려주며, 이어서 6년간 작곡한 네 개의 <신포니아>는 각각 개별적인 작품이면서도 교차로 재배치하여 <카이로스>라는 곡으로 재구성되기도 하는 그의 역작이다. 이 박스에서 이 두 버전을 모두 들을 수 있다. DCD34177 메트네르: 가곡집 시우리나, 그리기테, 팔치코프, 트리칠러, 포고소프, 디덴코, 이아인 번사이드(피아노) 괴테, 푸시킨 등 독일과 러시아의 전통 사이에 피어난 노래의 꽃 언어의 장벽이 미치는 영향은 인류의 공용어라고 불리는 음악에도 뻗어있으며, 특히 가사의 비중이 큰 가곡은 상당하다. 차이코프스키 , 라흐마니노프 등 러시아어권 가곡이 거의 알려져 있지 않을 정도인데, 이 두 장의 음반에서 피아노 음악으로 유명한 니콜라이 메트네 르의 노래 54곡을 만날 수 있다. 우열을 가릴 수 없을 만큼 모두 아름다운 멜로디로 가득하며, 멜로드라마와 같은 극적인 움직임으로 큰 감동을 준다. 이 앨범에 참여한 다섯 명의 젊은 성악가들의 음성은 정갈한 표현을 들려주며, 번사이드의 피아노는 이들과 최고의 조화를 이룬다. Dacapo www.dacapo-records.dk Delphian www.delphianrecords.co.uk Divox www.divox.com CDX 61502-6 [Hybrid SACD] 카자흐스탄, 위대한 초원의 음악 알키야트 카자크바예프 & 자나르 주스포바 & 마디나 오마로바(코비즈), 이사 엘릭바이(보컬 & 둠브라), 누랄리 테미르베코프(드럼), 국립 카자흐스탄 현악 사중주단(연주) 초원의 멜로디, 역사의 흐름 1988년 결성된 이래 다수의 국제 콩쿠르 입상 및 마드리드 소피아 왕립 음악원 베스트 앙상블에 선정되는 등 카자흐스탄 음악의 정수를 세계에 알리고 있는 국립 카자흐스탄 현악 사중주단의 신보이다. 2017년 발매된 ‘카자흐스탄의 고전 음악’(CDX-21501-6)에 이어 본 음반에서는 ‘위대한 초원’을 배경으로 9세기부터 20세기 후반에 이르기까지 카자흐스탄 음악의 역사를 조명했다. 기타와 비올라 다 감바를 연상시키는 ‘둠브라(Dombra)’와 ‘코비즈(Kobuz)’의 음색과 더불어 초원의 음향을 살리기 위한 3차원 입체 녹음에 이르기까지 카자흐스칸 음악의 매력은 새롭기만 하다. 늦은 밤 캠핑과 함께 해도 좋을 법한 음반이다. DCD34200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 피터 힐(피아노) 완벽한 균형을 이루면서 재창조된 음악적 시나리오를 들려주는 피 아노의 거장 영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피터 힐은 현대음악 연주로 큰 명성 을 얻은 연주자로 알려져 있지만, 실재로는 시대를 구분하지 않고 최상의 연주를 들려주고 있으며, 특히 바흐의 연주에 탁월한 해석 으로 찬사를 얻고 있다. 이 음반에 수록된 바흐의 <골트베르크 변 주곡>에는 느린 패시지에서는 긴장감이 살아있고 빠른 패시지에서 는 여유가 느껴지는 조화에서 이 음악에 통달한 거장의 한 단면이 담겨있다. 또한 타건의 톤은 전체적으로 따뜻하고 부드러우며, 다 이나믹을 활용하면서 만들어가는 음악적 시나리오에서 재창조자로 서의 역량을 발휘한다. DCD34203 [2 for 1.5] 스트라빈스키: 피아노 전곡 옥사나 셰브첸코(피아노) <페트루슈카>를 비롯하여 스트라빈스키의 희귀한 피아노곡 전곡 녹음 리스트 콩쿠르 우승을 비롯하여 여러 콩쿠르에서 입상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카자흐스탄 출신의 피아니스트 옥사나 셰브첸코가 스 트라빈스키의 피아노곡 전곡을 녹음했다. 스트라빈스키의 피아노 곡은 그다지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페트루슈카>에서 가져온 <세 악장>은 자주 연주되고 있으며, 그 난이도 또한 상당하다. 셰브첸코 는 이 곡을 인형극 분위기에 맞춰 경쾌하게 풀어내며, 부담이 느껴 지지 않는 가벼운 타건으로 표현해낸다. 이외에도 <불새>의 편곡과 <소나타 f#단조>, <래그타임>, <연습곡>, <세레나데> 등 개성 넘치는 작품들로 가득하다. 15 www.aulosmedia.co.kr 14 아울로스뉴스 제 76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