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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Releases | CD BR Klassik 900165 마리스 얀손스: 브루크너 교향곡 8번(1890년 개정판) 마리스 얀손스(지휘), 바이에른방송교향악단 말러를 넘은 자, 브루크너의 ‘바다’를 항해하다 브루크너는 3년의 작업 끝에 1887년 8월에 교향곡 8번을 완성했지만, 개정과 기다림 끝에 초연의 빛을 본 때는 1892년 12월 18일. 한스 리히터/빈 필의 연주였다. 이 공연을 본 휴고 울프는 “그 음악은 어둠에 대한 빛의 승리였고, 박수와 갈채는 폭풍우 같았다”라고 기록한다. 브루크너의 개정이 최종적으로 완료된 1890년 버전을 풀어내는 얀손스의 지휘는 그 특유의 스케일과 눈부실 정도의 폭넓은 다이내믹, 정성스러울 정도로 쏟아 붓는 부드러움을 듣는 이로 하여금 느끼게 한다. 2017년 11월 13~18일 가슈타익 공연 실황. 마지막 박수 소리가 현장의 뜨거운 분위기를 대변한다. [음반 구성] [CD 1] 교향곡 1번: 야닉 네제-세겡 [CD 2] 교향곡 2번: 마리슨 얀손스(안야 하르테로스(Sop)/ 베르나르다 핑크(Mez-Sop)/ BR방송합창단 [CD 3 & 4] 교향곡 3번: 하이팅크(게르힐트 롬베르거(Mez-Sop)/ BR방송합창단·아우크스부르크 소년합창단 [CD 5] 교향곡 4번: 하이팅크(율리아네 반제(Sop) [CD 6] 교향곡 5번: 마리슨 얀손스 [CD 7] 교향곡 6번: 대니얼 헤딩 [CD 8] 교향곡 7번: 마리슨 얀손스 [CD 9 & 10] 교향곡 8번: 콜린 데이비스 알레산드라 마르크·샤론 스위트·엘리자베스 노르베르크-슐츠(Sop)/ 베셀리나 카사로바·닝 리안(Mez-Sop)/ 벤 헤프너(Ten)/ 세르게이 라이페리쿠스(Bar)/ 르네 파페(Bs)/ BR방송합창단·남서독방송합창단·퇴ㄹ츠소년합창단 [CD 11] 교향곡 9번: 마리슨 얀손스 Capriccio www.capriccio.at C7230 [15CDs for 2] 네빌 마리너의 슈투트가르트 방송교향악단 시절 녹음 네빌 마리너(지휘) & 슈투트가르트 방송교향악단, 미츠코 시라이(메조소프라노), 세실 오세트(피아노) 이 악단 없이 그의 전성기는 없었다 네빌 마리너(1924~2016)에 대한 향수는 카프리치오 레이블을 통해 달랠 수 있다. 그의 슈투트가르트 방송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시절과 그 전후 녹음(1980~1994)을 담은 박스물(CD15장)이다. 베토벤·슈만·차이콥스키·말러·슈트라우스·라흐마니노프를 담은 CD1~12 , 바르톡·오네게르·브리튼·거쉰·바버·코플랜드·번스타인을 담은 CD12~15로 자연스럽게 나눠지는 이 박스물을 통해 여러 사조에 능통했던 그의 전성기를 다시 만나게 된다. 싱싱하게 건져올린 선율선, 기성 개념을 거부하는 대담함을 어느 곡에서나 만날 수 있다. 해설지에는 곡목 해설이 포함되어 있다. C5301 프란츠 & 카를 도플러 플루트곡집 7집 클라우디 아리마니·시게노리 쿠도(플루트), 알란 브란치(피아노), 레오나르도 마르티네 츠(지휘), 시우다드 데 엘체 오케스트라 등 한 없이 우아하고, 애수 띤 플루트 명곡들 의 향연 클 라 우 디 아 리 마 니 는 프 란 츠 도 플 러 (1821~1883)와 카를 도플러(1825~1900) 형제의 플루트 작품집을 카프리치오 레이 블에서 시리즈로 녹음하고 있다. 10집을 목표로, 7집에 속하는 이 음반에는 형제 의 공동작품 1곡과 도플러의 9곡이 수록 되어 있다. ‘리골레토’와 ‘돈 조반니’, 마이 어베어의 선율을 테마로 한 친근한 선율 의 환상곡들은 물론, ‘헝가리 전원 환상곡’ 등 프란츠의 대표작들이 들어 있다. 특히 플루트와 오케스트라·실내악을 위한 3곡 (트랙 7·8·9)을 연주하는 클라우디 아 리마니의 연주는 찬란하고 고전미가 흐른 다. 해설지에는 작품목록과 해설 수록. C5338 프롬멜: 교향곡 1번 E장조, 교향적 전주곡 예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위르겐 브룬 스(지휘) 바그너, 브루크너, 피츠너, 슈트라우스를 이은 독일 전통의 후계자 게르하르트 프롬멜은 독일신고전주의의 선봉장인 한스 피츠너의 제자였으며, 바 그너와 브루크너를 계승하는 정통 독일 스타일의 작품을 썼다. 특히 <교향곡 1번 >은 작곡가 스스로 브루크너의 영향을 많 이 받았다고 밝히고 있으며, 부분적으로 바그너적인 금관 사운드와 R. 슈트라우 스 스타일의 음색도 들린다. 여기에 프롬 멜은 새로운 화성을 시도하면서 자신만의 극적 시나리오를 펼쳐 보인다. 1942년에 푸르트뱅글러가 지휘하는 베를린 필하모 닉에 의해 이루어진 초연이 큰 성공을 거 두면서, 프롬멜은 당대를 대표하는 신진 작곡가로 인정받았다. C5344 R. 슈트라우스: 이탈리아로부터/ 볼 프-페 라리: 베네치아나 모음곡 베를린 방송교향악단, 아리아네 마티아흐 (지휘) 투명한 사운드와 편안한 감성으로 노래하 는 이탈리아의 모습 격변하는 화음과 풍부하고 농밀한 사운드, 그리고 그 가운데 흐르는 유쾌한 선율, 이 러한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특징은 교향 시 <돈 후안>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 작했다. 그 전에는 투명한 화음과 진지한 선율로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는데, 교향적 환상곡 <이탈리아로부터>는 이 둘을 연결 하는 위치에 있다. 완숙기의 작품에 가려 져 있지만, 이 작품만의 음악적 아름다움 과 즐거움을 한껏 머금은 걸작이다. 볼프- 페라리는 생전에는 오페라로 큰 명성을 얻었던 작곡가로, 그만의 서정적이고 감성 적인 선율로 오늘날에는 관현악곡이 주목 을 받고 있다. - page 47 Key Issue 앨범내용 참고 13 www.aulosmedia.co.kr 12 아울로스뉴스 제 76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