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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Releases | DVD & Blu-ray Disc 2015 슈투트가르트 오페라극장 실황 - 욤멜리 ‘일 볼로제소’ 세바스티안 코흘헤프(루치오 베로), 소피 마릴레이(볼로게스), 안나 더를로프스키(베레니 스), 엘렌 슈네이테르만(루실라), 가브리엘 페로(지휘), 슈투트가르트 오케스트라, 조시 비 엘러·세르지오 모라비토(공동연출) 역사에 묻혀 있던 오페라의 250년만의 귀환 2015년 2월, 슈투트가르트 오페라극장에 오른 이 작품은 거의 250년만의 귀환이다. 초연 하던 1766년 경에 유럽음악계에서 명성을 날리던 니콜로 욤멜리는 오페라 개혁의 중요한 인물로 꼽힌다. 전작인 ‘피가로의 결혼’에서 백작과 수잔나의 데이트를 위해 실제 자동차 를 무대에 등장시키기까지 했던 연출가 조시 비엘러와 세르지오 모라비토는 그들 특유의 모던한 디자인과 연출을 버리고, 고전적 취향을 택한다. 그러면서도 오케스트라를 무대 앞 에 배치하여 마치 무대 속의 앙상블처럼 설정했는가 하면, 성악가들은 오케스트라 피트와 관객석으로 뛰어 들어가 다양한 동선을 그려내기도 한다. [보조자료] - 전쟁을 배경으로 연인들의 엇갈린 사랑을 그리고 있는 니콜로 욤멜리(1714~1774)의 ‘일 볼로제소’가 공연으로 오른 것 자체가 기적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욤멜리는 당시 오페라 개혁을 주도했지만, 어느 순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작곡가이다. - 2015년 2월, 슈투트가르트 오페라극장에 오른 이 작품은 거의 250년만의 귀환이다. 초 연은 1766년 슈투트가르트 근교의 루드비히부르크에 위치한 3000석 규모의 대극장에서 있었다. 당시 유럽음악계에서 명성을 날리던 니콜로 욤멜리는 13년 동안 비템베르크 궁전 의 음악감독으로 재직했고, 이러한 그의 존재와 작품을 통해 슈투트가르트는 유럽 오페라 개혁의 중요한 장소가 되었던 것이다. - 이 작품이 초연되던 18세기에 가장 인기 있는 오페라 서사 중 하나가 이 볼로제소의 이 야기였다고 한다. 1700년에서 1816년 사이에 적어도 80개 버전의 다른 음악이 작곡되었다 고 한다. -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에서 백작과 수잔나의 데이트를 위해 실제 자동차를 무대에 등장시키기까지 했던 연출가 조시 비엘러와 세르지오 모라비토는 그들 특유의 모던한 디 자인과 연출을 버리고, 고전적 취향을 택한다. 그러면서도 오케스트라를 무대 앞에 배치하 여 마치 무대 속의 앙상블처럼 설정했는가 하면, 성악가들은 오케스트라 피트와 관객석으 로 뛰어 들어가 다양한 동선을 그려내기도 한다. Naxos 2.110395-96 [2DVDs] Naxos NBD0067V [Blu-ray] 2016 리리코 테아트로 실황 - 레스피기 ‘물에 잠긴 종’ 도나토 렌체티(지휘), 리리코 테아트로 오케스트라, 피에르 마에스트리니(연출), 안젤로 빌 라리(엔리코), 필리포 아다미(파운), 발렌티나 파르카스(라우텐델레인) 외 기악작품의 제왕 레스피기의 환상오페라를 4K 화질로 만나다 1927년, 함부르크에서 초연된 레스피기1879~1936)의 오페라 ‘물에 잠긴 종’은 국내에 공 연된 적이 단 한 번도 없으며, 그 존재조차도 알려져 있지 않다. 이탈리아 리리코 테아트 로 2016년 4월 실황 영상물로 4K(UHD:Ultra-HD) 화질로 그 현장을 만날 수 있다. 엔리코 가 만든 종이 영적 존재인 파운에 의해 호수에 잠기면서 드라마가 펼쳐지는 환상 오페라 이다. 레스피기는 여러 가지 울림과 효과로 종소리와 그 느낌을 재현하며 기악적 감각을 오페라에 녹여 넣고 있다. ‘4K 울트라HD의 블루레이’의 화질과 음질은 기존의 블루레이의 성능을 압도한다. [보조자료] - 오토리노 레스피기(1879~1936)는 오페라 작곡가가 압도적이었던 이탈리아에서 주옥 같 은 기악곡을 남긴 인물이다. 그의 교향시 ‘로마의 분수’ ‘로마의 소나무’ ‘로마의 축제’는 ‘로마 3부작’으로 잘 알려져 있다. - 1927년, 함부르크에서 초연되며 세상의 빛을 본 ‘물에 잠긴 종’은 국내에 공연된 적이 단 한 번도 없으며, 그 존재조차도 알려져 있지 않다. 그래서 이 영상물이 더욱 흥미롭게 다 가갈 것이다. - 이탈리아의 항구도시 칼리아리에 위치한 리리코 테아트로의 2016년 4월 실황 영상물 로, 2014년부터 블루레이 영상시장에 뛰어든 낙소스 레이블이 선보인 4K(UHD:Ultra-HD) 화질로 그 현장을 만날 수 있다. - 주인공 엔리코는 종제작자이다. 호프만의 동화를 차용한 이 작품은 엔리코가 만든 종이 영적 존재인 파운에 의해 호수에 잠기면서 드라마가 펼쳐지는 환상 오페라이다. 초자연적 인 주제에 관한 상징물들과 인물들, 아름다움과 신비로운 예감이 가득한 이 작품은 마치 셰익스피어의 ‘한 여름밤의 꿈’을 연상케 한다. 여기에 엔리코의 비극이 더해진 것이라 생 각하면 된다. - 레스피기는 여러 가지 울림과 효과로 종소리와 그 느낌을 재현해낸다. 이러한 대목들을 통해 레스피기가 기악적 감각을 오페라에 어떻게 녹이고 구현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 이 영상물의 감동은 앞서 말한 ‘화질’로부터 온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4K 울 트라HD의 블루레이’의 화질과 음질은 기존의 블루레이의 성능을 압도한다. 첨단의 기술 력이 클래식 영상물이 구현할 수 있는 최고치를 보여준다. Naxos 2.110571 [DVD] Naxos NBD0072V [Blu-ray] 한글 자막 한글 자막 69 www.aulosmedia.co.kr 68 아울로스뉴스 제 76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