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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Issue | 벨칸토-78회전 시대의 테너들 DVD, Blu-ray 벨칸토-78회전 시대의 테너들 전설적 테너들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엔리코 카루소, 존 매코맥, 레오 슬레자크 외 6명 DVD, Blu-ray [한글자막] 카루소, 존 매코맥, 레오 슬레자크, 티토 스키파, 리차드 타우버, 라우리츠 멜히오르, 베냐미노 질리, 조르주 틸, 헬 게 로즈텅, 이반 코즐로프스키, 요셉 슈미트, 유시 비욜링 등 20세기 초반을 수놓은 위대한 남성성악가들의 삶과 예 술 을 다큐멘터리(2장), 오페라 아리아·리사이틀·영화예고를 담은 영상물(1장), 희귀 녹음·미발표 음원(2CD), 해설 지 (2권/영문)에 담은 영상물이다. 흑백영상과 모노레코딩의 감수성이 짙은 마니아, 연주자에 대한 학구적 접근을 좋 아 하는 이들을 충분히 충족시킬만한 아카이브이다. 남성성악가의 뒤안길로 접어들면 최후의 카스트라토 알레산드 로 모레스키(1858~1922)의 목소리도 만나게 된다. [보조자료] 진정한 예술이란 어떤 것인지 그 고향이 그립다면, 무조건 소장하여 틈틈이 봐야 할 귀한 영상들!!! 1920년대와 30년대 사운드영화의 발전과 함께 베냐미노 질리 (1890~1957), 리하르트 타우버(1891~1948), 라우리츠 멜히오르 (1890~1973) 등 테너들이 수많은 영화에 출연한 ‘영화가수’로 활동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고, 무대에서도 그 명성을 잃지 않 았다. 이 영상물은 음악사의 20세기 초반을 수놓았던 테너들의 공연 영상, 음원, 다큐멘터리를 모은 것이다. 영상과 음반사업이 태 동하던 20세기 초기의 흑백영상과 모노레코딩의 감수성이 짙 은 마니아에게 적극 권장하며, 전설로 남은 남성성악가에 학구 적으로 접근하고자 하는 이들의 지식도 충족시켜줄 수 있는 아 카이브 자료이다. 희귀자료들을 바탕으로 만든 다큐멘터리로, 엔리코 카루소(1895~1921)부터 유시 비욜링(1911~1960) 등의 위대한 테너들의 예술세계를 깊이 있고 무게 있게 통찰하고 있다. 이 시리즈는 30개국으로 방송되었고, 콜럼버스 국제 영화제에 상영되기도 했다. 위대한 테너들을 불러내는 지인들의 고증과 기록은 치밀하다. 다루는 인물마다 하이라이트 공연 영상과 사진, 가족과 지인들의 인터뷰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가 모르던 음악사의 뒤안길로 들어가 보기도 한다. 특히, CD에서 카루소의 ‘오, 낙원이여’에 바로 이어지는 트랙에 갑자기 여성의 목소 리가 나와 깜짝 놀라게 된다. 최후의 카스트라토로 역사에 남은 알레산드로 모레스키(1858~1922)의 목소리이다. [구성] Blu-ray: * 2 Blu-ray + 보너스 DVD + 2CD + 2권의 책 1) 2Blu-ray Disc : 20세기 초반을 수놓은 위대한 남성성악가들의 삶과 예술을 다큐멘터리 2) 1 Bonus DVD : 오페라 아리아·리사이틀· 영화예고를 담은 영상물 3) 2CD : 20세기를 빛낸 테너들의 노래가 수록 4) 해설지 : 2권의 책 DVD: * 3DVD + 2CD + 2권의 책 [1Disc 제1편(각 인물당 27~28분 분량)] 엔리코 카루소(1873-1921), 존 매코맥(1884-1945), 레오 슬레자크(1873-1946), 티토 스키파(1889-1965), 리차드 타우버(1891-1948) [2Disc-제2편(각 인물당 27~28분 분량)] 라우리츠 멜히오르(1890-1993), 베냐미노 질리(1890-1957), 조르주 틸(1897-1984), 헬게 로즈텅(1897-1972), 이반 코즐로프스키(1900-1993), 요셉 슈미트(1904-1942), 유시 비욜링(1911-1960) [보너스 DVD] 티토 스키파, 리차드 타우버, 이반 코즐로프스키의 오페라 아리아와 리사이틀, 요셉 슈미트의 영화 예고 영상, 마지막 트랙에는 평론가 존 스틴·성악가 스테판 주커의 인터뷰가 수록되어 있다. [CD] 2장의 CD에는 20세기를 빛낸 테너들의 노래가 수록되어 있다. 음악사에 최후의 카스트라토로 남아 시스티나 성당의 가수로 활약한 알레산 드로 모레스키(1858~1922)의 ‘아베 마리아’를 비롯해 19~20세기에서 가장 중요시 되는 남성 성악가들의 미발표 음원들이 수록되어 있다. 각 음반마다 24곡씩 수록. [해설지] 이 영상물에서 가장 매력적인 것은 두 권의 두툼한 해설지(영문)이다. 1권은 55쪽 분량으로 다큐멘터리에 등장했던 성악가들의 일생과 사진 을 담고 있다. 2권은 이 성악가들과 동시대를 살았던 작가, 이론가, 평론가들이 남긴 남성성악에 대한 에세이가 수록되어 있다. 상기한 영상 물을 이해하는 데에 큰 도움을 주는 이론서(127쪽 분량)라 할 수 있겠다. [78회전의 시대] 주지하듯이 우리가 흔히 듣는 LP는 33회전(rpm)이지만, SP라 불리던 이전 시대의 음반은 78회전이다. 이 영상물 제목은 바로 78회전 음반 에서 듣던 이른바 전설적인 명가수들의 삶과 예술세계를 담았다는 뜻이다. SP가 1887년에 발명된 것이고, LP가 1948년에 개발된 것이니 까, 78회전 시대의 가수라면 간단히 말해 20세기 초반에 왕성한 활동을 하던 성악가들을 일컫는 것이다. 기껏해야 한 면에 3~4분가량의 소 리를 담을 수 있었던 초기 레코드이지만 옛 어른들은 그 지글거리는 몇 분의 음악을 재생해 듣기 위해 귀를 쫑긋 세우고 신기해하고 감동 을 받았다. 오늘날 고해상도의 음질로 1시간 넘게 담는 CD 시대의 시각으로 보면, 어떻게 그렇게 열악한 재생조건의 소리를 듣고 감동했을 까 의문이 든다. 하지만 그 시대에는 한번 흘러가 버린 음악을 다시 또 다시 반복해서 들을 수 있는 조건 자체가 아주 특별했기 때문에 그것 이 레코드를 통해 음악을 듣는 하나의 기준이었다. 그래서 SP는, Short Play의 약자가 아니라 Standard Play의 이니셜이다. 물론 약점 이 많 은 표준이었다. 비닐이 아니라 셀락 재질이어서 파손되기 쉽고, 투박하고 무거우며, 회전수가 많다보니 음질의 열화는 불가피했고, 또 결정 적으로 수록 시간이 너무 짧아 LP에 금방 밀려나게 되었다. [‘예술을 위해 노래했던 시대’의 진정성] 위대한 성악가들은 대개 19세기 말에 태어나거나 20세기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된 시점에 태어나, 20세기 전반에 전성기를 구가했던 가 수들 이다. SP 78회전 레코드 시절은 위대한 성악가들이 전성기를 누리던 시절과 거의 일치한다. 그들은 엔리코 카루소, 존 맥코맥, 레오 슬 레자 크 , 티토 스키파, 리하르트 타우버, 라우리츠 멜히오르, 베냐미노 질리, 조르주 틸, 헬게 로스밴게, 이반 코츨롭스키, 요제프 슈미트, 유 시 비 욜링. 정말 전설처럼 느껴지는 이름들인데, 영상물은 이 12명의 테너의 삶과 예술세계를 집중 조명한다. 블루레이의 안정된 흑백화면 은 그 시대의 예술성을 더욱 진하게 보여주고, 위대한 가수들의 음성도 더욱 섬세한 결로 또렷하게 들린다. 각각의 가수들 이야기를 30분 안 쪽으 로 정교하게 맞춘 노력도 눈에 띈다. Naxos 2.110389-91 NBD0063-64V [3DVD + 2CD] [2Blu-ray + DVD + 2CD] 5 www.aulosmedia.co.kr 4 아울로스뉴스 제 76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