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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을 새겼고, 꼭대기에는 꽃봉 오리 모양의 돌이 솟아 머리장식을 하고 있다. 연산 군 6년(1500) 즈츰에 세운 것 으로보이며, 그의 친구였던 서거정이 지은 끊에, 안침의 글씨로하여비문을새겼 다. 한계희는 기내훈구파에 속 하는 유학자로서 최항 등과 함께 『 경국대전 』편찬에 참여 했고 1447년(성향 8) 『 의방유 취』의 간행을주관하였다. 신 도비문은 서거정 (1420∼ 1488)이 찬하고 안침이 전과 글씨를 썼다. 건립년대는 1483년(성종1써이다 醫觀廳廳轉 難헬활魔 정주한씨 문정고파신도비(경기도문화재 자료제84 호) 한사문(1446∼1507)은 조 선 전기의 문신표로 시호는 공간이며 대사헌, 병조참판, 공조참판, 공조 판서, 함경도관찰사 둥을 역임하였고 중종반정에 공을 세웠으며 신도비 는 총 고 231cm의 규모로 기대의 하부 앞. 뒷면에는 각 4 개와 낀개의 구획 을나누어 그 안에 안상문이 조각되어 있고상부에는 연당초문이 조각되 어 있다. 1508년(중종 3)에 세웠으며 신용개(1463∼1519)가 찬하 고 신흠 (1566∼1628)이 전과 글씨를 썼다. 한사개(1453∼1521)는 조선전기의 문신으로 시호는 영흥이며 영흥부 사와 해주, 광주, 진주 동의 목사를 역임하였다. 신도비 총고는 2o6.5cm이 고관석의 전변에는운문과 상단중앙부에 초승달이 조각되어 있는데 신 도비에 해와 달이 조각된 경우는 드물다. 김안로가 찬하였으며 1521년 43 돌마지역의 역사와 문화 ‘ 윤종준 좋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