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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 월 10 일 ③ 2018 홍해작전 민수기 11장은 홍해를 건넌 모세와 이스라엘 백 성들이 고난과 역경 앞에서 넘어지고, 흔들리고, 두 려워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모세의 인도를 따라 홍해를 건넌 이스라엘 백성 들은 광야에서의 삶이 너무 고달프고 힘들다고 모 세를 원망합니다. 원망할 처지가 아님에도 불구하 고 그들은 홍해를 건너고 불과 몇 일간을 걸었을 뿐 인데 벌써부터 불평과 원망을 토해냈습니다. 이 모 습을 보며 모세는 극도의 긴장감과 압박감에 시달 렸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만나와 메추라기 를 내리셨는데 그들은 영양가 있고 정력을 강하게 하는 부추와 마늘이 없다고 하며 불평했습니다. 하 나님이 주신 것에는 관심도, 감사도 없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 앞에서 절규합니다. “어찌하여 주 께서 종을 괴롭게 하시나이까 어찌하여 주의 목전 에서 내게 은혜를 입게 아니하시고 이 모든 백성 을 내게 맡기사 내가 그 짐을 지게 하시나이까”(민 11:11). 모세는 원망하는 백성들에게 분노했습니 다. 뿐만 아니라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온 사람들의 보고로 인하여 모세의 고통은 극대화 되어 “내가 어떻게 이 백성을 인도할 수 있겠습니까”라며 두 번씩이나 거듭 말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 세에게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라고 하신 적이 없 습니다.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너에게 내 백 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리라”(출 3 :10). 하나님이 인도하시겠다고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주권적 역사로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 굽 한 것처럼, 오늘 주님의 몸 되신 교회 또한 주님 께서 인도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어미 독수리가 제 새끼를 안고 나르듯, 내가 내 백성을 인도하리라 고 하셨습니다(출 19:4). “아비가 아들을 안고 나르 듯, 여호와가 너희를 안고 나르신다”고 하셨습니다 (신 1:31). 흔들리는 세상에서 하나님의 인도, 보급, 구원과 업어주고, 안아주고, 붙잡아 주실 것을 믿고, 하나님 말씀만 따라 홍해를 건너 하나님 뜻을 마음에 품고 기도하는 하나님의 군대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 로 간절히 소원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를 심판하시기 전에 반드시 경고하십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어떤 경고도 없이 인간을 심판하신다고 한다면 우리들 중에 구원받을 수 있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을 것입 니다. 나훔서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나라인 앗수르 제국의 수도 니느웨에 대한 경고의 예언입니다. 지 혜로운 자는 하나님의 경고를 들을 때 자신의 잘못 을 깨닫고 회개함으로써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가 있습니다. 그러나 어리석은 자는 하나님의 경고 를 무시함으로써 화를 자초합니다. 나훔서는 나훔서보다 약 100여년 전에 기록된 요나서와 함께 니느웨에 대한 하나님의 예언을 기 록한 선지서입니다. 그러나 요나서가 하나님을 대 적하였을지라도 자신의 죄를 회개한 니느웨 왕과 그 백성을 마침내 구원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 주고 있다고 한다면, 본서는 죄악이 관영한 니느웨 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 예언을 통해 끝까지 하나님 을 대적하는 자는 하나님께서 그 죄를 반드시 심판 하신다는 하나님의 절대 공의와 하나님의 절대 주 권을 강조한다는 점에서 요나서와 나훔서는 그 강 조점이 크게 다릅니다. 선지자 나훔의 이름의 뜻은 '위로' 혹은 ‘위로자’ 입니다. 나훔서가 기록될 당시 앗수르는 당대 최강 대국인, 최고의 제국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영 적인 상태는 최악이었습니다. 북왕국 이스라엘을 먼저 멸망시킨 앗수르 제국은 파죽지세로 남왕국 유다로 밀고 들어와서 이제는 예루살렘 성을 포위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러한 국가적 위기의 때에 나훔은 초강대국 앗수르의 침공으로 절체절명의 위 기에 처해 있던 예루살렘의 유다 백성들에게 하나 님의 위로를 전했습니다. 천국을 향하여 믿음의 여정을 가고 있는 우리에 게 주시는 나훔서의 말씀이 선과 악이 혼재되어 있 는 이 나그네 길에서 사탄의 사주를 받은 불의한 자 들로 인하여 고난을 당하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하 나님의 크신 위로와 소망의 말씀이 될 수 있기를 원 합니다. “볼지어다 아름다운 소식을 알리고 화평을 전하 는 자의 발이 산 위에 있도다 유다야 네 절기를 지 키고 서원을 갚을지어다 인이 진멸 되었으니 그가 다시는 네 가운데로 통행하지 아니하리로다 하시니 라”(나 1:15). 하나님을 우리의 산성으로 삼고 그 품안에 피난 한 자는 하나님의 영원한 위로의 은총을 누리게 될 것이니 이 복을 받고 누리시기를 소원합니다. 6.6(수) : 목자 같이 인도하시리라 (사 40:10-11) / 이종윤 원로목사 6.7(목) : 하나님의 위로 (나 1:1-15) / 서명철 목사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나훔 1장에서 선지자는 니느웨의 멸망에 대해서 포괄적으로 예언하고 있지만, 본문 2장에서는 좀 더 구체적으로 니느웨가 어떻게 멸망할 것인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파괴하는 자가 너를 치러 올라왔나니”(1절). “파 괴하는 자”는 앗수르를 멸망시킬 바벨론과 메대 연 합군을 가리킵니다. 하나님께서 바벨론과 메대 연 합군을 통하여 니느웨를 심판하시는 까닭은 이스라 엘 백성의 구원, 곧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자기 백성을 위로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것이 바로 선 지자 ‘나훔’의 이름에 나타난 하나님의 뜻이었습니 다. 사람이 대단한 힘과 지혜를 가지고 있는 것 같지 만, 그 힘과 지혜는 매우 제한된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섭리라는 말을 하면서도 실제로 위험 중 에 빠지게 되면 하나님의 섭리는 기억도 하지 않고, 자신의 힘으로 감당할 수 있는 줄로 착각하다가 결 국에는 절망하고 낙심에 빠집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의지하는 것입니다.하나님을 믿 고, 의지하는 자는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 자는 위기의 때에 기도할 것이나, 하나 님의 능력을 믿지 않는 자는 위기를 당하여도 기도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파괴하는 자’, 곧 바벨론과 메대 연합 군을 보내어 니느웨를 치게 하셨습니까 ‘야곱의 영 광’을 위해서였습니다. 이스라엘의 영광, 유다 백성 의 영광, 하나님의 백성의 영광을 회복하시기 위해 서 하나님은 바벨론과 메대 연합군을 보내어 니느 웨를 치게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막을 길이 없습니다. 막강한 바 로 왕도 하나님의 홍해를 피하지 못했습니다. 무소 불위의 니느웨의 앗수르 왕도 하나님의 심판을 피 하지 못했습니다.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네 대적이 되 어”(13절). 하나님의 백성을 대적하는 자들에 대하 여 하나님께서는 친히 그들의 대적이 되겠다고 말 씀하십니다. 우리가 당한 고난은 우리의 시간으로 는 길고 긴 터널과 같지만, 하나님의 구원의 시간, 카이로스로는 잠깐 지나가는 순간과 같습니다.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깐 고난을 당한 너희를 친히 온전하게 하시며 굳 건하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하게 하시 리라”(벧전 5:10). 일점일획도 무오함이 없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 잡고 오늘 하루도 간절하게 기도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6.8(금) : 이스라엘의 포도나무 가지를 회복하리라 (나 2:1-13) / 서명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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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