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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여리고 작전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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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73 호 1991년 11월24일 창간 2018년 6 월 10 일 § 교회목표 § 1. 천국시민양성 2. 만민에게 전도 3. 빈약한 자 구제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요한복음 11장 40절) 발행처 : 대한예수교장로회 서울교회 서울시 강남구 삼성로 51 길 7 전화:(02)558-1106 팩스 : (02) 558-2107 http://www.iseoulchurch.or.kr § 2018년 표어§ 거룩한 교회, 다시 세상 속으로! (요 3:16-17, 창 12:3. 마 9:35) †행 동 지 침† 1.말씀과 기도로 하나 되는 거룩한 교회 2.계대를 잇는 믿음의 가정들의 보편적 공동체 3.세상의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는 사도적 교회 여호수아 장군 막사에 둘러 앉은 참모회의는 자못 진지했다. 굳게 닫힌 여리고 성을 어떻게 무 너뜨릴 수 있을까라는 주제를 놓고 실전을 피할 수 없는 상황에서 전술(전략) 회의가 있었던 것이 다. 그 곳에서는 여러 가지 의견들이 배출했을 것 이다. - 결사대를 조직, 침투케 하되 성벽을 기어 넘 어가 닫힌 성문을 열자. - 요새화된 성을 포위하여 완전 봉쇄하므로 자 멸케 하여 항복하도록 하자. 그러나 여호수아는 자신이 총사령관임에도 불 구하고 사령관의 사령관 되시며 최고 전략가 되 시는 하나님의 작전에 의존키로 했다.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 가 여리고와 그 왕과 용사들을 네 손에 넘겨주었 으니”(2절). 하나님이 여호수아에게 여리고와 그 왕과 용 사들을 주셨다고 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작전명령 이 시달되었다. 어찌 보면 전략이나 전술이라기보 다는 어린아이들의 전쟁놀이 같은 이상한 방법이 하나님으로부터 제시되었다. - 모든 군사로 하여금 매일 한 차례씩 성 주위 를 돌되 6일간 하라. 성을 돌 때에 온 백성은 입에 서 아무 말도 하지 말고 (3절) - 제 칠일에는 성을 일곱 번 돌되 (4절) - 제사장 일곱 명이 각기 양각 나팔을 불면서 언약궤 앞서 가고 (4절) - 나팔소리가 날 때 큰 소리를 외치며 성이 무 너진다는 것이다. (5절) 높은 성벽이 어떻게 나팔 소리에, 그리고 백성 의 함성에 의해 무너질 수 있단 말인가? 그러나 여리고 성은 실제로 무너져 내렸다(20절). 여호수아의 승리는 결코 우연이 아니다. 요단 강을 건넌 후 그토록 소원하던 가나안 입 성을 앞에 놓고 그는 철저히 준비를 했다. - 출애굽 이후 출생한 이들에게 길갈에서 할례 를 행하여 하나님 백성된 확인을 받았다(수5:2 이 하) - 가나안 땅에 발을 딛자마자 첫 유월절을 지 켜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했다. - 그 날 이후 하늘로부터 내리던 만나가 그치 고 그 땅의 열매를 먹게 되면서 또 다른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했다.(5:12) - 그리고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네 발에 신을 벗으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하니라” (수5:15) 고 하심으로 모세의 하나님이 여호수아의 하나님 되심과 임마누엘 하나님이심을 확인케 했다. 인간의 준비가 아무리 완벽해도 하나님께서 개 입하셔야 승리가 온다. Ⅰ. 하나님의 작전 제 1단계는 일곱째 날을 기 다리면서 백성들로 하여금 침묵하라 하셨다(10 절) 멸해야 할 성을 돌면서 백 만 명이 넘는 백성 들로 하여금 입에서 아무 말도 하지 말라는 명령 은 참으로 지키기 어려운 일이었다. 행렬의 대열 엔 어른만 있는 것이 아니고 철없는 아이들도 있 었다. 음악회에 가서도 헛기침하는 이들이 많은데 어떻게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성을 돌 수 있을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떻게 했는지 성경에는 자 세히 나와 있지 않으나 아무튼 이스라엘 백성들 은 하나님의 명령대로 행했다. 거지떼 같은 훈련 받지 못한 백성들이 떼를 지어 성을 돌 때 벙어리 처럼 침묵시위를 하는 것을 본 여리고 사람들은 기가 찼을 것이다. 그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 벽의 허물어진 곳을 찾는 것일까 아니면 할 수 없 다고 단념하기 위하여 구경을 하는 것일까? 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리고성을 돌면서 돌면 돌 수록 난공불락이라는 결론을 내렸을 것이다. 하나님이 기적을 일으켜 주시기 전에 불가능하 다 판단했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면전에서 입을 다물라. 침묵 하고 하나님의 뜻을 기다리는 기도를 하라”(10 절)는 것이 하나님의 1단계 작전이다. 막다른 골 목에 처했을 때 제발 자기 말 좀 줄이고 이제는 하나님이 하시는 말씀을 듣도록 하라. 우리는 하 나님 앞에서 너무 말을 많이 하고 있다. 이제는 자 신의 입을 다물고 조용히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 록 하자. 하나님께 내 말하는 것이 기도인 줄 착각하지 말자. 하나님의 뜻을 듣는 것이 참 기도다. 하나님 음성을 더 많이 들을 수 있도록 조용한 시간을 더 많이 가져야 한다. 남을 원망하거나 자 기 계략을 꾸미기 전 하나님 앞에 입을 다물고 하 나님이 원하시는 음성을 듣자. 우리는 오늘 이 사 회를 바라보면서 비난과 공격을 하기보다 침묵하 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기도 시간을 더 많이 갖도록 하자. (다음 주 계속) 하나님의 여리고 작전Ⅰ (여호수아 6:1~27) 이종윤 원로목사 여호수아서 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