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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2018 47 초경 절삭 공구 솔루션 기업 세코툴스코리아(이하 세코)가 창립 20 주년을 맞았다. 천안 사옥에서 열린 이번 기념식에는 세코 아태지역 매니지먼트팀, 직원, 관계사, 고객 등 110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새로운 항해를 시작한 세코 이진우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신우정공을 모태로 20년 전 시작한 세코가 이제 건실한 청년이 되었다. 1 대 사장님을 비롯한 전 임직원들의 피나는 노력 의 결과로 IMF 및 리먼 브라더스 사태 등 어 려운 대내외적 경제적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명실상부한 프리미엄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었다. 이제 새로운 도전을 위해 우리는 위대한 항해를 하고 있다. 행복한 사원이 많을수록 세코도 발전할 것이라고 믿는다. 즐거움, 존 경, 자부심, 배움과 성장이 있는 회사로 발전해 나가 길 바란다”고 전 했다. Renovation Office Tour 이어 세코의 20주년을 맞아 새롭게 단장을 마친 사옥 투어가 진행됐 다. 사무실은 전반적으로 스칸디나비아반도 스타일과 한국적 정서가 조합된 차분한 분위기다. 조직 내 수평적인 통합을 위한 민주적인 공 간을 위해 직급에 따른 벽을 허물고, 중역용 사무 공간과 사무 가구 를 없애면서 오픈된 공간에 같은 데스크 시스템을 적용했다. 필요에 따라서 독립적인 오피스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1인용 회의실, 일 반 회의실, 세미나실, MD실 등을 갖춰 열린 공간과 닫힌 공간을 적절 하게 구성했다. 특히, 직원들이 사무실에서도 쉴 수 있도록 많은 휴게 공간이 곳곳에 자리했다. 그중에서도 도서관과 영화관으로 사용할 수 있는 3층 루프탑 공간은 많은 고객의 부러움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