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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에디터 | 김솔 | 이미지 제공 | 한국델켐 한국델켐이 3D 프린팅 솔루션 넷팹(NETFABB) 공 급을 위한 국내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 다. 넷팹은 오토데스크의 적층 가공용 소프트웨어 다. 빠르고 간편하게 3D 모델을 생성하여 적층 가 공 공정을 간소화해주는 솔루션으로, 한국델켐은 지난해 상반기부터 한국을 포함해 지사를 둔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에서 넷팹의 판매 를 본격화했다. 이후 관련 행사 및 전시회에 꾸준히 참여하며 적극적인 영업 공세를 펼쳐온 한국델켐 이 내달 인사이드 3D 프린팅 전시회에 최대 규모 참가를 확정하며 다시 한번 대대적인 홍보를 계획 중이다. 특별 공간 마련하여 기능 및 결과물 공개 해당 전시회에서는 한국델켐의 다양한 CAD/CAM 솔루션 전시와 함께 ‘넷팹존’을 별도로 마련하여 메 쉬 오토 리페어, Mesh to Brep, 서포트 생성, 격자 구조 생성 등 3D 프린팅 작업 편의성을 높일 수 잇 는 넷팹의 주요 기능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최근 주목받고 있는 기술인 금속 프린팅 시뮬레이션과 위상 최적화,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을 넷팹으로 어떻게 구현 및 활 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관련 기능 과 실제 출력물을 공개할 예정 이다. 또한 SLA, DLP, FDM 방 식의 3D 프린터를 직접 전시하여 다 양한 프린터와 넷팹이 어떻게 호환되고 활용되는지도 선보 인다고. 다양한 기능 소개 외에 흥미로운 협업 사례도 소개 한다. 델켐은 최근 아티스트들과의 다양한 프로젝 트를 진행해오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MBC ‘나 혼 자 산다’ 출연을 통해 인기를 얻은 김충재 작가와의 협업 사례가 집중 소개될 예정이다. 한국델켐과 김 작가는 코치(COACH) 브랜드 전시회에 참가해 역 설계 모델링과 3D 프린팅 기법을 활용한 예술품을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전시회에서는 해당 사례와 함께 3D 프린팅 공예품 쇼핑몰 글룩과 의 협업 사례도 공개하며 ‘스마트 아트 솔루션’ 콘셉 트를 처음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델켐 양승일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제조 분야에서 예술 분야까지 활용이 가능한 한국 델켐의 솔루션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단 순한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 전시에서 그치지 않 고 참관객들에게 유익하고 흥미로운 콘텐츠들을 소개할 수 있도록 준비에 노력을 기할 것”이라고 전 했다. 한편, 한국델켐이 참가하는 인사이드 3D 프린팅 전 시회는 세계 5대 적층 제조 전문 행사로, 6월 27일 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올해 행사 에는 3D 프린팅 분야의 세계 정상급 연사 40명이 참가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3D 프린팅 시장 적극 공략 중인 한국델켐 제조부터 예술까지, 3D 프린팅 솔루션의 다양한 활용법 알고 싶다면? 한국델켐은 제품 디자이너 김충재 작가와의 협업 케이스를 비롯해 자사 솔루션의 다양한 활용 사례 및 기능을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