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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전(檀君殿) 소재지 : 전라남도 곡성군 곡성읍 학정리 99-2번지 / 지정 : 등록문화재 제228호 이 곳은 우리의 건국 시조인 단군의 영정을 모신 사당입니다. 이 사당은 3.1운동 당시 곡성에서 만세를 주도햇던 곡성보통학교 교사 백당 신태윤 선생이 1909년 부임한 이후 일제 몰래 초가로 단군전을 지었고, 일제하에서도 개천절에 주민들이 이곳에 모여 기념식을 올리고 나라의 독립을 기원하였다. 이 건물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이고, 각 주두마다 공포가 장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