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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환란이 있음을 하나님께 계시받아 황해주 장로는 은밀히 모이게 한 장로 집사들에게 환란을 피하지 않으면 순교자의 길을 택하게 됩니다. 순교자의 길로 김현경 장로, 김상천 장로, 황해주 장로, 정은석, 고종만, 김현주 집사, 김홍섭 집사, 소금영 집사 눈물섞인 기도로 환란을 맞이했다. 1950년 8월 15일 달 밝은 한가위 밤 주님은 죽어도 영광되는 순교자의 길로 김현경 장로를 부르시고 여섯 분은 살아 숨쉬는 순교자로 세상에 남기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