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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배 및 집회 ■ 교회 오시는 길 ■ 서울교회QR코드 ■ 연주회 : 박정선 은퇴장로(11교구) 창악회 창립 60주년 기념연주회, 5월11일(금) 오후8시, 예술의 전당 ■ 금주의 식사 : 불고기 덮밥 차영도 집사 정미연 권사 가정 (범사에 감사) 동 정 서울 주간기도 주의 이름의 영광을 위하여 1. 우리 교회가 속히 온전하게 회복되게 하옵소서. 2. 모든 송사를 하나님께서 공의대로 다스려 주시옵소서. 3. 하나님께서 이 나라와 민족을 지켜주시 고 복음화 된 통일조국 속히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④ 2018년 5 월 13 일 순례자 단상 - 전 성도 성경 읽기표- 정약용은 이 치마를 자르고 글을 써 두 아들에게 줄 책을 만듭니다. "나는 아내의 활옷을 자르고 작은 첩자 하나를 만 들고 붓끝이 가는 대로 훈계하는 글을 써서 두 아들 (정학연, 정학우)에게 전해주었다. 훗날 그들은 내 글 을 읽고 느끼는 바가 있을 것이다. 양친 부모의 손때 묻은 자취를 보면 그리운 마음이 뭉클할 것이 아닌 가" 정약용은 이 하피첩 제작 이유를 위와 같이 밝혔 습니다. 또한 결혼 한 딸에게는 하피첩을 만들고 남 은 아내의 해진 치마를 화폭으로 꽃을 피우기 시작한 매화가지 위에 두 마리의 새가 같은 곳을 바라보며 다정스럽게 앉아 있는 그림을 그려 보냅니다. 정약용은 6남 3녀를 두었으나 4남 2녀가 3세 전 에 죽고 자신은 멀리 귀양 온 상태에서 홀로 아이들 의 죽음과 자녀양육에 고생하는 아내와 아버지 없이 크는 자녀들에게 교훈과 훈육의 글을 보내 부정과 못 다 준 사랑을 표현하였습니다. 하피첩을 통해 다산은 자식들이 어떤 마음가짐과 자세로 살아야 하는지를 가르쳤습니다. 특히 부모에 게 효도하고 형제간의 우애가 인(仁)을 실천하는 근 본이란 의미로 효도를 뜻하는 ‘孝’자와 우애를 뜻하 는 ‘弟’자 옆에는 붉은색 동그라미까지 표시하였습니 다. 다산은 그 힘든 상황에서도 자녀들에게 마음을 크게 쓰고 긍정적 사고로 당당하게 살라는 참으로 깊 은 아버지의 정을 표현하였습니다. 요즘 아버지들은 젊어서는 돈을 버느라 시간에 쫓 겼고, 나이가 들어서는 자식과의 대화 단절로 왕따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아버지의 무관심이 자녀교육에 도움이 된다고도 말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주의 교훈과 훈계로 자녀를 양 육하라'고 합니다. 자녀들을 주의 말씀으로 양육 하라고 부모에게 명령하십니다. 또한 자녀들에게는 '너를 낳은 아비에게 청종 하고 네 늙은 어미를 경히 여기지 말지니라'고 말 씀하십니다. '네 부모를 즐겁게 하며 너를 낳은 어 미를 기쁘게 하라'고 효를 가르치십니다. 세상 사람들은 제사를 거부하는 기독교가 불 효의 종교라고 하지만 기독교는 이렇게 효의 종 교입니다. 시간과 공간이 변하고 세대가 아무리 변하더 라도 사람 사는 곳이라면 영원히 간직해야 할 가 치들이 있습니다. 2018년 이 봄, 정약용의 하피첩 이 새삼스럽게 기억됩니다. 유은경 집사 (순례자) 5월 1일~6월 10일 강남구민회관 지하주차장 공사 강남구민회관이 지하주차장 공사 관계로 5월 1일(화)~ 6월 10일(주) 동안 주차를 금지한다. 몇 년 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다산 정약용 전을 열었습니다. 그 중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잡은 유품 은 하피첩(霞帔帖)이었습니다. 10년간 전라남도 강진으로 유배 간 남편에게 아 내 홍씨는 그리운 마음을 담아 혼례 때 입었던 5폭 붉은 치마, 그러나 이제는 다 낡고 빛바랜 치마를 보 내왔습니다. "병든 아내가 낡은 치마를 보내 왔네 천리 먼 길 애틋한 정을 전해왔네 흘러간 세월에 붉은빛은 이미 바래 늘그막에 드는 마음 서글픔 가눌 수 없구나 마름질로 작은 서첩을 만들어 자식들 일깨우는 글귀를 적었다 부디, 어버이 마음을 잘 헤아려 평생토록 가슴에 새기려무나" 하 피 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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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피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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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민회관 지하주차장 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