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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4월30일 월요일 10 (제136호) 종합 신임원주회장이이임하는진국회장(右)에게공로패를전달하고있다. 순구청년회장(右)이취임하는원주회장에게축하의꽃다발을전달하고있다. 밀성박씨대종회 제14대 진국 회장과 제15대 원주 회장 의이·취임식이지난18일경남밀양시밀성재에서 있었다. 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이임사,취임사 격려사 순으로 진 행된가운데진국회장은이임사에앞서원환수석부회장,부돌 직전청년회장,재숙직전여성회장에게공로패를,임기를함께 해준용부감사에게는감사장을,10여년동안전사청에서묵묵 히 제수를 준비해준 영대,석희 이사,청년회 간사이면서 대종 회잡무까지맡아온정희간사,타성이면서도재수준비와식사 제공에앞장서온이순님여사에게감사장과함께금일봉을전 달하며노고를치하하고이임사를통해서는여러가지부족한 몸으로잘해보려노력했으나뜻대로되지않은것같다며종친 화합을 못해 마음한구석으로 미안함과 섭섭함도 있었지만 그 래도 위안이 되는 것은 열심히 잘한다 말했을 때 희망을 가질 수있었다며앞으로남은여생밀성재와종중발전에함께할것 을다짐한다고말하고신임회장을중심으로밀성재가추구하 는모든이상을갖출수있도록함께노력하자고말했다. 진국 회장은 3년의 임기동안 부산에 거주하면서도 밀성재 성역화 사업으로 밀양시청과 도청 등 관공서를 수시로 드나 들며 예산을 확보하는데 진력하였고, 거리를 불문하고 밀성 재를위해뛰어다녀밀성재성역화사업등큰족적을남겼다. 이에대종회에서는이임하는진국회장에게전종원의이름 으로공로패를전달하고정관에의해명예회장으로추대했다. 원주 신임 회장은 몇 년 사이에 입으로는 애종을 외치는 듯 하면서몸으로는보여주지않고애종하는마음이없어반목이 이루어져,아마진국회장님마음속에큰응어리가지어졌을것 라며 위로의 박수를 전해달라며 노고에 감사드리고 우여곡절 끝에회장에피선이되어지금까지밀성재가탄탄하게운영되 어왔는데최근분란과혼란이연속으로많은어른들이걱정된 다고격려해주어이에힘입어열심히하겠다는마음가짐을갖 는다며“전통을되살려가면서길을열여야하는것으로정말로 화합하고 합리적으로 할 것이다.”라고 운영방침을 밝히고, 합 리적운영에는억지가있을수없음을강조했다.특히청년회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할 때 밀성재 앞날에 희망을 찾을 수 있 다며청년회활성화에많은부분할애할것임을밝혔다. 희학 고문은 이렇게 혼란스러운 종친회가 다시 대한민국 에 있을지 의문이다.재사(齋舍)에 와서 돈과 조직을 앞세워 이권과명예를찾는어처구니없는일,재사는정숙하고화기 애애한 자리임에도 박가의 정체성이 무엇인지 모를 정도로 전통과문화를말살하려는행위,지난정기총회와어젯밤임 시총회에서 자기주장만 내세우며 소란을 피우는 일 이제 그 만해야 한다고 말하고 신임회장에게도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생각한다.이제우리모두가단합하여방패가되어마 음껏일을할수있도록해주어야한다며격려했다. 순엽 자문위원은 우리의 내분을 타성이 먼저알고 있더라 며 일 부 종 원 들 의 돌 출 행 동 에 대 해 우 려 를 표 시 하 고 혈 통 이 만난자리이기에 정숙하고 화합하며 잘못된 점은 감싸주 고 잘한 점을 칭찬하며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하고 봄 을 맞아 새싹이 돋아나는 것처럼 밀성재도 신임집행부를 맞아운이돋아나앞으로는잘되었으면한다고말했다. 한편이날함께취임하는용권수석부회장은진주사범학교 를 졸업하고 초등,중등교사로 일생을 후학을 가르쳐온 분으 로 현재 은산부원군파 종회장을 맡고 있으며 이날 인사말을 통해 신임 회장을 잘 보좌하여 밀성재가 제2의 중흥의 길로 갈수있도록할것이라고하였으며,신임영호총무이사는194 8년생으로 밀양대학교를 졸업하고 농업기술센타 소장, 한국 예총 밀양지회장을 맡고 있다.영호 총무이사는 전임자와 어 른들의 조언을 들으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도편달을 당 부했으며, 원주 회장은 10여년 동안 총무이사를 맡아 성역화 사업에 공헌한 수곤 전 총무이사에게는 지난 임시총회에서 결의된 바와 같이 그동안 노고에 대해 적은 액수 이지만 격려 금을준비하여드리겠다며종원여러분들이양해를구했다. □박원주신임회장프로필 △영남대학교 공과대학전기공학과 졸업 (1974.03~1978 .02) △영남대학교 대학원 석사과정 졸업 (1978.3~1980.2) △일본규우슈대학 대학원 에너지변환공학전공 졸업(공 학박사 취득) (1989.4~1992.3) △영남대학교 교수 (1981.3 ~1994.8) △영남대학교 명예교수 (1994.9~2016.2) △(사) 한국사립대학교 교수회연합회 초대이사장(2004.01~2007 .12) △박교수 양봉원 대표(현) 2016.3~ 현재) △사문진사 공파수석부회장(4월30일회장취임예정) /박상섭편집국장(parkss1012@hanmail.net) 밀성박씨대종회 대종회장 이·취임식 가져 화합하고합리적으로할것 합리적운영에는억지가통하지않아 이임하는진국회장에게노고에감사하는많은꽃다발을전달되고있다. 진국회장이10여년동안한결같이봉사해준수곤총무이사에게공로패 를전달하고있다.수곤총무이사는얼마전척추수술로건강이좋지않음 에도이날회의를끝까지진행해찬사가이어졌다. 세종 때에 훈련원관사(訓練院 癩事)와 호조참판( 曹參判)을 지내고 충간(忠簡)의 시호를 받은 참판공 휘 눌 생(訥生)과 종형( 兄) 청재공(淸 公 諱 審問)과 함 께단종(端宗)복위(復位)에뜻을같이하여곧은마음과숨 은 절개는 생육신과 비유된 충양공(忠 翔公) 휘 경신(諱 景 ) 부자(父子)의 시향이 지난 22일 오후 1시 전북 완주군 용진면상삼리(관전부락)소재원모재에서봉행되었다. 참판공과아들충양공의제향은평소묘전에서봉행되었으 나 이날은 아침부터 내린 비로 인해 재실에서 봉행된 가운데 두분의 위패를 모시고 각각 진설하여 재균 집례관의 창홀에 따라 먼저 참판공 신위전에 정규 전 회장(전남 고흥)의 초헌 례와 방무 아헌관(경북 경산), 병식 종헌관(경산시) 순으로 헌작하고 순일 축관이 독축하였으며, 아드님인 충양공 신위 에는계정(경산시),정수(고흥군),제정(경산시)일가순으로 각각헌작하고병홍축관(경산)의독축으로진행되었다. 제향후가진정기총회에서는형상회장의임기만료로경산 과고흥의후손이윤번제로회장을맡은관례에따라경산요산 공문중의재균회장이신임회장으로추대되었으며,정관개정 에 있어 명칭을 △충간공 종중으로 한다를 △참판공(충간공) 으로하는병행표기로개정하였으며,임원(이사)의수를부안, 고흥,경산의문중에각각10명이내로분배키로하였다. 한편 참판공 문중은 지난 3일 임원회의를 겸한 순산(巡 山)을 실시하고 선조묘역을 돌아보고 지난해 매각한 위토 답(상삼리396-1 田 1,425㎡) 매각대군 9천5백만원 중 고 흥문중 1천만원,경산문중 1천만원,고흥 숭양사 유지보수 비 등으로 지원키로 하였으며, 상급종친회(규정공파대종 회) 대의원에 현 형상회장을 추대했다. 참판공 제향일인 오전에는 규정공을 비롯한 아드님 좌랑공(휘 문유), 전서 공(휘 침)의 제향에 참례하고 재균 회장이 좌랑공 아헌관 으로헌작하였다. /박방무명예기자(경북경산시지부) 규정공후참판공원모재(遠慕齋)시향봉행및정총 가져 신임 회장 재균 요산공 종중회장 추대 참판공제향이지난22일우천으로인해원모재에서봉행된가운데제 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사진 왼쪽부터 병홍, 정규, 방무, 병식, 계정, 정수,제정,순일,재균순) 참판공후손들은매년제향전순산을통해묘역을돌아보고있어타문 중의귀감이되고있다.사진은지난3일순산후기념촬영을하고있다. 선조님께서 물려주신 유산을 소중히 관리하며 종중의 기반을 다져온 충주박씨 문간공 후(后)남성동종중의 20 18 시향이 지난 1일 일요일 오전 11시 전남 함평군 월야 면 양정리 소재 선영아래 자리한 화동재(和東齋)에서 하 온 회장의 집례로 하욱, 금철, 옥철 현종 순으로 각각 헌 작하고 상래 축관의 독축으로 남성동 문중의 문호를 연 휘 논( ) 공(公)의 제향을 마치고 이후 5위의 선조님 제 향을각각진설하여엄숙봉행하였다. 제례 봉행후에는 금년 대학을 입학한 종환(서영대), 종 령(송원대), 종현(공주보건대) 학생에게 입학장려금을 전달하며 기묘명현 문간공(휘 눌재)을 비롯한 훌륭한 선 조님의유훈을기렸다. 하온 회장은 이날 장학금을 전달한 후 장학금을 받은 학 생에게는 훌륭한 사회인으로, 종중원으로서 종중에 기여 하는 후손이 되어달라고 말하고 종원여러분에게는 선조 님의 음덕이 있어 지금이 이른 것으로 음덕에 감사하는 후 손이 되어줄 것을 당부하고 전통화 문화를 소중히 하여 계 승발전시키기위해빠짐없는참석을강조했다. 남성동 문중은 남성빌딩과 주상복합아파트(남성2빌 딩) 등 임대사업으로 안정적인 종회운영으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여타 문중에 비해 송사가 없어 종원들의 화목한 정 을 느 낄 수 있 어 귀 감 이 되 고 있 고 종 원 들 의 보 학 상 식 증 진을 위해 본보를 단체구독하는 등 종원을 위한 종사운영 은눈여겨볼만하다. 한편 이날 제향에는 방계후손인 하원, 금철, 상래 등 다 수의 일가분들이 참례하여 선조님의 음덕을 기려 제향이 더욱빛났으며각별한애종을과시해눈길을사로잡았다. 충주박씨 화동재2018 시향봉행 남성동 문중의 문호를 연 휘 논( )의 아들 휘 재화(再和)공을 비롯한 6位 선조님 묘하에서 장학금 전달하며 유훈 키워 화동재 전경-잘 관리된 봉분이 인상적으로 후손들의 정성을 엿볼 수 있다. 화동재 제향 광경, 남성동 문중의 문호를 연 휘 론 선조의 제향 남성동 중중의하온 회장이금년 대학에입학한 학생들에게 입학장려 금을전달하고함께하고있다. 문중은대학생입학생에게입학장려금 으로 2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종환, 종령, 하온회장종현) 단종절신으로 세조를 피해 은거하다 계속된 부름을 피 해 본관까지 바꾸면서 더 깊숙한 곳으로 은거했던 돈재공 (휘 연생)의 시향이 지난 달 30일 오전 9시 전남 담양군 월 산면 월산리 묘소에서 종손 경열 현종의 초헌과 재준, 균 석 일가 순으로 헌작하고 재구 전 회장의 독축과 래지 부 도유사의집례로엄숙봉행되었다. 제례후에는 40아km 떨어진 장성군 황룡면 금호리의 호 산재로 옮겨 고려말 역성(易姓)혁명(革命)을 부끄럽게 생 각하라며 은거하여 절의를 지켰던 고려의사(高麗義士, 휘 承奉)을 비롯한 6代 18위의 시향을 노강 박래호 선생의 집 례로 초헌관 경열 종손, 아헌관 승주 전(前) 여성가족부 차 관, 종헌관 기열 前장성부군수 순으로 헌작하고 세만 일가 (전북고창)의독축과각신위의분헌관으로2位지현(나주 문평면장),3位근용(정혜공종중총무),4位래선,5位래섭, 6位 권희, 7위 래현(재무) 8位 병섭, 9位 성규 현종이 각각 분헌관으로 헌작 하는 등 시종일과 엄숙분위기 속에서 선 조의 절의정신을 기렸다.제례봉행후에는 정기총회를 열어 결산 및 감사, 종무보고를 듣고 임원개선에 있어 부도유사 (부회장)가 도유사가 되는 관례에 따라 래지 부도유사(백 우당 后)를 신임 도유사로 신임 부도유사는 유열(정혜공 后),감사에는춘병총무(정혜공后)를각각추대했다. 밀성박씨 돈재공파대종회는 백우당공 종중과 정혜공 중 중으로 나누어져 임기 3년의 회장(도유사)과 부회장을 각 각윤번제로맡으며화목한종회운영으로정평이나있다. 래환 회장(도유사)은 월산면 돈재공 향사에 예년에 비해 많 이참례해주어감사드린다고말하고3년의임기동안지도편달 에대과없이임기를마칠수있었고,신임래지회장을중심으 로더발전하는종회를만들어보자며이임사에갈음했다. 춘병 총무의 종무보고는 △ 담양 월산재 보수와 호산재 전기시설 및 안내판 설치, △시향일정 4월 첫째주 토요일 일정변경 등이었으며, 래현 재무는 재무보고에 이어 지난 해 봉성금을 헌성한 종원들에게 손수 촬영한 야샹화 사진 을액자에담아선물하였다. 신임 래지 회장은 광주은행 지점장으로 금융계에 종사 하다 퇴직 후 종사에 매진하고 있다. 래지 회장은 취임사 를 통해 문중을 위해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성심성의껏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고 전임 회장과 원로분을 자문 위원으로 모셔 자문을 구해 원 활하고 발 전된 종중운영을 할 것이라고 취임 포부 를 밝히고 신임 총무 래천, 재무 래필 현 종 으 로 하 는 집 행 부 구 성 을 발 표 했 다 . 이 어 경 열 종 손 은 이 임 하 는 래 환 회 장 에 게 감 사 의 인 사 와 함 께 신 임 회 장 에 게 원로분들의 자문을 운영에 반영해 줄 것 을 당부하였으며, 승주 前 여성가족부차 관은 정보화가 발달되면서 아이들 뿐 만 아니라 어른들의 인성도 걱정되는 사회가 되었다며 종중의 전통과 문화를 되살려야 한다고 말했으며, 기열 전 장성부군수는 민의의 심판을 받아보기위해 영광군수 예 비후보 등록을 마쳤다며 장성부군수 시절 억울하게 누명을 받고 고초를 겪었을 때 종중어른들의 격 려와위로는큰도움이되었다며감사의인사를전했다. □신임래지회장프로필 광주은행지점장10년, 부동산공인중개 사무소 대표6년, 밀성박씨백우당파 총무 9년, 현재회장2년차, 밀성박씨돈재공파 감사6년, 총무3년, 부도유사3년, 밀성박 씨 돈재공파 도유사,백우당파 회장, 백우 당파족보편찬위원회위원장 단종절신돈재공(휘연생)및 호산재 시향봉 행 돈재공시향에참석한종원들이한자리에모였다.돈재공은수양대군을피해현재묘소가있는월산리의사위이석술의집으로피해 은거하며본 관을밀성에서태인으로바꾸며절의정신을지켰다. 돈재공묘역제관왼쪽부터래지,재구,경열,균석,재준 順 래지회장이돈재공파종중신임집행부임원진을소개하고있다.왼쪽 부터래지회장,유열부회장,춘병감사,래천총무,래필재무. 신임 회장에 래지 백우당종중 회장 추대 전임 회장과 원로분 자문위원 위촉 자문 받을 것 박래환前회장 박기열前부군수 CM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