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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3월31일 토요일 8 (제135호) 시·군·구 지부 전북 정읍시지부 2018년 정기총회가 지난1일 오전10시 종친회관에서 임원, 이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총회는 국민의 례, 종강삼시 낭독순으로 진행됐으며 종친회 발 전에 공이 많은 박성순 前여성회장에게 공로패 를,박병진前청년회사무국장에게감사패를수여 했다. 이어 박광희 종친회장은 인사에서 그동안 종친회관 건립에 노력을 아끼지 않은 종친회원 여러분께 마음속 깊이 고마움과 감사의 뜻을 전 하고 이제 우리종친의 자랑스러운 미래를 위해 신축회관 앞에 ‘회관건립기념비조성추진위원 회’를 조직하여 기념비를 건립 할 것과 청년회와 여성회가 삼위일체가 되어 종친회가 더욱 발전 하고 단합 할 것을 강조하고 관내 1만여 종친이 적극적으로 종친회에 관심을 갖도록 다함께 노 력하자고덧붙였다. 이어 종구 감사의 감사보고 2018년도 예산안 등 진취적이고 화기애애한 가운데 회의가 진행 되었으며, 특히 회의에는 기섭 청년회장과 서연 여성회장도 참석 대종친회 사업에 적극 협력키 로하는등정읍시종친회의전망을밝게했다. 그리고 회의가 끝난 후 3.1절 99주년을 맞이하 여 3.1만세운동의 민족대표 33인중의 한분이신 독립운동가 자암 박준승선생 묘역에 헌화 참배 하고선생의애국정신과거룩한뜻을기렸다. 자암 박준승(朴準承, 1865.11.24∼1927.3.24) 선생은 동학농민운동을 주도하였고, 3.1독립 만 세운동에는 33인중 천도교 대표 15인으로 참여 하였으며, 민족대표 33인은 고종의 인산(국장) 일이 3월 5일이기에 애도기간으로 많은 사람들 이 모이는 3.1일을 택하여 탑골공원에서 대대적 인 만세운동과 더불어 독립선언문을 발표하기로 하였다. 그러나 군중과 일경의 충돌로 대규모 폭 력사태가 벌어질지 모른다고 우려한 끝에 근처 태화관으로 자리를 옮겨 선언문을 발표하고 자 진신고후일본경찰에의해잡혀갔다. 이후 민족대표 33인중에는 일경의 회유와 협 박을 이기지 못하고 최린을 비롯한 많은 인사들 이 변절하거나 독립운동을 포기하기도 하였음에 도 자암 선생은 끝까지 독립을 주장하며 일경의 심문에 서 “독립 할 필요가 무엇인가?”라는 질문 에 “조선은 본래 독립국이었으므로 독립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라고 단호하게 대답하였으며, 법정에서 일본인 판사는 “금후도 독립운동을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금후 기회만 있으면 하겠 다.”라고 말해 불요불굴(不搖不屈)의 독립정신 을드러냈다. 선생은 1920년 10월 30일 경성복심법원에서 이른바 보안법 및 출판법 위반으로 징역 2년을 받고 서대문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고 1927년 3 월 24일 염원하던조국 광복을 보지 못한 채 눈을 감았다. 선생의 묘역은 정읍 수성동 충렬사 경내 에 있으며, 정부에서는 선생의 공훈을 기리어 19 62년건국훈장대통령장을추서하였다. /박호진명예기자(전북정읍시지부) 전북정읍시지부2018정기총회성료 3븡1절99주년맞아민족대표박준승의사묘역찾아넋기려 정읍시종친회는지난 1일총회후제99주년3.1절을맞아민족대표박준승선생묘역을찾아헌화참배하였다. 박광희 회장 박성순前여성회장 박병진前청년회사무국장 지난해 숙원사업이었던 회관건립과 산악회 결 성으로 어느 해보다 보람 있는 한해를 보낸 산청 군지부(회장 재동)가 2018년 한해를 종친회원의 무사안녕 속에 더 큰 종친회를 만들어 볼 것을 다 짐하는 신년 인사회를 지난 15일 경남본부 재현 회장을 비롯한 관내 종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 데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재동 회장 인사, 재현 회장축사에이어충기 조합장,우범 도의원 종천 산청함양축협장 등 성손 단체장의 덕담이 이어졌다. 재동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성원 하여 주시어 후세에 물려줄 아름다운 유산인 회 관을 건립할 수 있었고 종친들의 건강과 맑은 심 성을 더 해줄 산악회를 조직 정기적인 산행을 통 해 건강과 화합을 이룰 수 있었다며 이에 안주하 지 말 고 더 노 력 하 여 더 욱 더 발 전 을 이 룰 수 있 도 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하였으며, 재현 도본부 회 장은 젊은 자녀들의 인성과 보학교육을 통해 종 중에동참할수있도록하여줄것을당부했다. 산청군 종친회는 한 때 침체기를 걷다 2007년 집행부를 일신하여 새롭게 출발하면서 용범 회 장과 순제 사무국장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인해 가장 역동적인 종친회로 거듭났으며, 이어 재동 회장 취임으로 회관건립의 당위성을 설파하며 모금운동에 들어가 6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웅 장한 회관을 만들고 산악회를 조직함으로서 초 석을다졌다. 그리고 매년 5.16을 맞아 총회와 화합한마당 행사를 가짐으로서 1천여 종원들이 참석 혈육의 정을 나누며 있어 최근 전국종친회에서 가장 활 발하고 안정적인 종친조직으로 자타가 인정하고 있어 2018년 한해도 더욱 발전되기를 기대해 본 다. /박순제 명예기자(경남산청군지부) 경남산청군지부신년인사회가져 2018년종친회원의무사안녕과발전기원 박재동회장 강원도 태백시지부(지부 장 박 상 기 )는 지 난 2 0 1 8 년 2 월 25일(음1.10)회원 및 가족동반 9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월례회를 겸하여 장학금 전달, 합동세 배,윷놀이,노래자랑등을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연중 많은 회원들이 동참하여 신 년하례를 하는 자리이므로 오전부터 오후까지 총6부행사로나누어일사불란하게진행되었다. 제1부 행사는 지부장의 주관하에 개회선언으 로 월례회의가 시작되었고 오늘의 행사에 대해 전반적으로 설명하면서 지부장은 “명실상부한 태백시지부가 오늘에 있기까지는 회관건립 이전 부터 건립 20여년이 된 지금까지 전회원의 힘이 가장 컸으며 종친 모두가 화기애애하고 서로를 아껴 주었기 때문에 이 자리가 더욱 빛나고 아름 답다”는말을전했다. 제2부 행사는 예전부터 지속해온 육영사업으 로서 회원자녀가 대학교 입학시에 후원되는 장 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장학금 수혜자는 성모회 박익희자녀조윤태,박서영자녀정수창,청년회 박광현 자녀 박지해, 박무경 자녀 박소현 등 총4 명으로총2백만원을전달하였다. 제3부 행사는 원로 종친 어른 4분(박동창,박남 섭,박옥출,박주양)을 모시고 대종회 대표(지부 장 박상기), 성모회 대표(회장 박숙자), 청년회 대표(회장 박대근) 순으로 세배 후 이어서 전회 원은 대종회, 성모회, 청년회순으로 나누어 합동 세배와무병장수를기원하는잔을올린가운데이 자리에서고문이신박동창전지부장은무술년을 맞이하여 태백시지부 모든 회원들의 가내행복과 행운이함께하기를바라며지금까지우리태백시 지부가 잘 지속되어 왔듯이 앞으로도 더욱 발전 적인 종친회가 되기를 당부하는 덕담을 건넸고, 이어 준비해온 견과류를 나누며 부럼을 깨고 무 술년한해의화합과행복을기원하였다. 제4부 행사는 윷놀이 행사가 실시되었는데 많 은 회원의 참석으로 시간관계상 3인1조로 나누 었고 3개의 윷판을 준비하여 청백의 대결전이 벌 어졌다. 제5부는 노래자랑 순서이다. 사회자는 행사에 참여 및 찬조 지원되는 외부 인사를 소개 하고 공정하고 엄선된 심사평가를 실시하기 위 하여 한국연예예술인협회 태백지부 소속의 심사 위원 2명(김상용외 1명)과 같은 소속의 밴드 3명 을 소개했다. 찬조 출연으로는 지역가수 초빙과 한국전통예술 창소리와 장구춤의 봉사단체의 회 원들이 먼저 흥을 돋우고 박수를 치며 회관이 떠 날 듯이 함성 속에 미리 선발된 대종회 5명 성모 회 5명 청년회5명의 15명의 예비가수들의 열창 과 중간중간 밴드의 축하연주, 지역가수, 전통예 술인의 찬조가 이어져 모두가 하나가 된 가운데 모두들실력을마음껏발휘하였다. 열창속의 노래자랑이 끝난 후 심사위원의 심 사평가에서 심사위원은 “오늘 참가한 종친회 가 수는 프로 못지않게 실력이 뛰어나서 평가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고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 았다. 영예의 대상으로는 성모회의 박영희 회원 이차지하는영광을안았다. 제6부는 행운권 추첨이 있었다.공정하게 추첨 상품을 받아가기 위한 대안으로 타인이 받아가 지 못하도록 숫자와 이름을 동시에 기재하여 추 첨함에 넣게 하는 제도를 작년부터 실시하였기 에 효과가 커 이번에도 같은 방법으로서 끝까지 참여할수있도록하였다. 전회원이지켜보는가운데대상에는LEDTV (80㎝)는성모회박순자현종에게돌아갔다. 한편 이날 폐회식에서 지부장(박상기)은 “매 년 실시하는 행사이지만 해를 거듭 할수록 우리 회원들의 성숙함과 발전하는 모습이 너무나도 보기 좋았고 작년부터 실시한 회원들의 노래자 랑과행사에지원된 연예인,밴드 등이있어서한 층 흥겹고 회원들의 단합과 지부발전에 큰 힘이 되어 감사하며 올 한해도 무사하고 건강하고 번 창하는 태백시지부가 될 것을 믿으며 전 회원의 협조로 오늘 행사가 성황리에 끝남에 대단히 고 맙다”라는 말을 남김으로서 2018년도 태백시지 부의신년대행사의막을내렸다. /박종현명예기자(강원태백시지부) 태백시지부신년합동세배및장학금전달식 뱚뱚뱚뱚회원들의성숙함과발전하는모습이너무나도보기좋아븣. 뱚뱚뱚뱚올한해도무사하고건강하고번창하는태백시지부가될것 태백시지부 세배행사가 지난 2월 25일 종친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원로 종친분들이 덕담을건네고있다. 박상기지부장이 장학금과 증서를전달하고있다. 윷놀이 대회에서는윷의향배에따라사뭇 진지한 가운데 희노애락이 함께 한다. 박상기 지부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CM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