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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적 공구 옵셋 보정 기능을 통해 제조 현장의 변화무쌍한 환경 속에서도 품질 높은 데이터를 뽑아내는 측정 시스템 Equator 시리 즈 는 SIMTOS 2018에서도 여전히 레니쇼 부스의 하이라이트로 자 리하고 있었다. 레니쇼코리아 장유권 지사장은 “제조업이 추구하는 스마트화 및 자 동화의 본질은 단순히 저가 제품을 빨리 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고부 가가치 제품을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을 찾는 데 있 다. 여기서 우리가 할 일은 양질의 로우데이터를 추출하여 각 공정에 연결시켜주는 것이고, 이러한 역할의 중심에 있는 것이 바로 Equator”라고 설명했다. 이미 시장에서 그 성능을 입증한 Equator 300과 새롭게 출시된 Equator 500은 모두 5℃ - 50℃ 범위에서 온도 변화에 관계 없이 정 확한 측정이 가능하다. 이 시스템은 측정된 데이터 값을 항상 기준이 되는 제품 치수와 비교하고(Master), 온도 변화가 심한 현장 환경에 서도 가공 제품의 치수를 설정된 공차에 맞게 일정하게 컨트롤 해주 는 IPC(Intelligent Process Control) 기능 제공을 통해 원하는 치수 정도를 유지하고 관리해 준다. 여러 대의 CN C 컨트롤러와도 간단히 연결하여 제품 공차 관련 지능적 공구 옵셋 보정으로 가공 작업의 지속적 모니터링 및 피드백을 통해 제품의 불량률을 감소시키고 품질을 개선시킬 수 있다. Equator의 높은 공간 효율성은 또 다른 장점 이다. Equator 500 시리즈의 경우, SM25-2 스캐닝 모듈과 함께 사용할 때 X, Y 평면에 서 직경 500mm, Z에서 250mm, 중량 100kg까지 측정이 가능하다. 그럼에도 Equator이 차지하는 바닥 면적은 920mm × 924mm 밖에 되 지 않기 때문에 작업장에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배 치할 수 있다. 코오로이는 항공, 자동차, 애플리케이션, 의류 등 산업군으로 제품을 분류해 부스를 구성했다. 강, 주철 터닝가공 솔루션 NC6315, 헤드만 교환해서 사용하는 인덱서블 드릴 TPDC, 양면형 6코너 직각 가공 용 밀링 공구 RM6를 비롯해 많은 신상 공구들을 선보였다. 그중 TP2P 는 탄젠셜 체결 구조로 안정적인 가공이 가능한 밀링 공 구로 쐐기형 인서트 형상으로 체결 안정성을 확보했다. 고절입 경사 각 및 절미형 인선 적용으로 절삭저항을 감소했으며, 측벽, 면조도, 단차에 강점이 있다. 툴 모니터링은 전류를 이용한 정밀한 센서를 바탕으로 공작기계의 스핀들이나 팔레트에 부착해 장비의 부하와 진동을 검출하는 시스 템이다. 사용자가 설정한 한계선을 기준으로 가공의 부하를 측정해 공구의 파손을 사전에 막아주고, 3파이 탭의 파손 여부까지 검출 가 능한 정밀도가 높은 시스템이다. 와이파이 기능을 지원하며, 코오로 이의 공구 관리 시스템 툴키퍼와 연동한다면 사무실에서도 공구 현 황과 공정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급격한 온도 변화에도 정밀한 데이터 뽑아 내는 측정 시스템 레니쇼코리아 신상 공구와 최상의 정밀도를 구현한 검출 시스템 코오로이 1 1 MFG 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