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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협동로봇으로 연결한 자동화 공정과 신제품 HCG-150CNC와 XD26II-V를 최초 공개했다. 자동선반 XE20J에서 선삭과 황삭 가공을 거친 가공물을 한화테크윈 의 협동로봇 HCR-5가 연삭기 HCG-150CNC로 옮겨준다. 연삭 작업 이 끝나면 최종 가공품을 팔레트에 적재해주는 무인 자동화 공정을 시연해 많은 참관객의 관심을 끌었다. HCG-150 연삭기는 기존 KCG-150의 가공정밀도와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향상했다. XD26II-V는 기존 XD20V의 최대 가공경을 26mm까 지 확장하여 다변화된 복합 가공을 원하는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켰 다. 25개의 열 변위 센서를 장착해 외부 온도를 감지해서 각 기어에 오 일과 에어를 분사시켜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한다. 축적된 데이터를 바 탕으로 작업자의 지시 없이도 자동으로 온도를 자동으로 제어해준다. 온도의 변화가 적기 때문에 더 정밀한 가공이 가능하다. 4특관에 부스를 마련한 한화테크윈은 CNC에서 많이 쓰이는 HCR-12모델을 중심으로 스크류 드라이빙, 원료를 도포하는 시연을 선보였다. 참관객들이 로봇 프래그래밍, 안정 기능, 다이렉트 티칭 기 능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부스를 꾸렸다. 총 3가지 모델로 구성된 한 화테크윈의 협동로봇 시리즈는 NC 머신, 플라스틱 사출기, 뜨겁고 위 험하고 단순 반복적인 공정, 검사, 툴링, 검사 등 다양한 작업에 활용할 수 있다. 부스의 다른 한켠에는 협업을 구축하고 있는 그리퍼, ORP, CIT, 비전 전문업체의 솔루션을 소개했다. 한화테크윈 로봇사업부 송 유진 대리는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모두 충족할 수 있도록 최대한 많은 브랜드와 협업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싱가포르 생산공장을 중 점으로 동남아 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계획을 밝 혔다. 협동로봇으로 연결한 자동화 공정 ㈜한화, 한화테크윈 1,2 협동로봇으로 연결한 자동화 공정. 3 한화의 XD26II-V 4 한화테크인은 현재 협업을 구축하고 있는 다양한 브랜드를 소개했다. 5 HRC-5가 스크류 드라이빙을 시연하고 있다. 4 5 2 1 MFG 6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