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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대한 요구가 상당한 상황이다. 이러한 요구를 반영하여 전시장에도 다양한 복합 가공 장비가 전시되었다. 복합 가공 터닝센터 PUMA SMX 2600ST는 고강성 서보 타입 하부 터렛을 이용해 터닝 및 밀링 기능을 추가한 장비다. 좌우 스핀들 동시 가공을 통한 복합 형상 및 고정도 가공으로 높 은 생산성을 달성하기 때문에 항공기 하우징 가공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스카이빙 기술을 통해 고속, 고정밀 기어 가공이 가능하고 선삭, 엔드밀, 페이스 밀 링, 드릴링, 탭핑 등 다양한 툴링 기능을 활용해 사용자가 원하는 모든 형상 가공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것이 장점. 또한, PUMA SMX 2600ST의 B축 윤곽 선삭 기능은 하나의 공구 로 여러 형상을 가공할 수 있게 지원하여 공구별로 다르게 나타났던 경계면 표면 조도 문제 를 개선하고 공작물의 정밀도를 향상시킨다. 동시 5축 수평형 머시닝센터 DHF 8000은 상하 160° 회전이 가능한 노딩헤드와 로터리 테 이블을 장착하여 한 번의 세팅으로 완제품 가공이 가능한 솔루션이다. 전 축에 글라스 스케 일과 스핀들, 볼 스크류 샤프트 쿨링 등을 표준으로 적용해 정밀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듀얼 볼스크류를 적용한 Y, Z 축 및 강성을 확보한 컬럼이 뒷받침하는 속도와 힘 으로 난삭재 가공을 비롯한 다양한 가공 분야에서 활용하기 적합한 장비다. 두산공작기계가 보여주는 미래 제조 터닝센터, 머시닝센터, 스위스턴, 문형 머시닝센터까지 총 31대의 장비를 전시하며 자사의 폭 넓은 라인업을 자랑한 두산공작기계는 장비 외에도 CNC, NC 프로그래밍 소프트웨어,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등을 선보이며 미래 시장을 선도할 기술 경쟁력 확보의 노력을 적극 어필했다. 경쟁력 있는 기술 수준을 확보한 자체 개발 CNC D300과 최소한의 가공 지식만으로 최적의 가공 프로그램을 생성할 수 있는 NC 프로그래밍 자동화 소프트웨어 스케치 턴은 전시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생산 라인의 모든 장비를 연결하여 실시간으로 모니터 링 및 관리하는 스마트 솔루션 아이두(aI doo) 컨트롤도 주요하게 소개되었으며, ‘미래 기술’ 을 주제로 제조업이 직면한 문제와 그에 대한 대응 방안을 제시하는 오픈 프레젠테이션 역시 전시 기간 내내 개최되어 미래 제조 환경에 대한 고객들의 이해를 도왔다. C M Y CM MY CY CMY K 복합 가공 터닝센터 PUMA SMX 2600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