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page

MFG 44 스마트공장 에디터 | 김솔 | 자료제공 |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미국에서 발표된 한 자료에 따르면, 기계 가공 현장의 50% 이상이 독 립 실행형 CAD 및 CAM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이나 스마트공장이 한창 화두인 현재도 데이터를 관리하는 것은 전체의 1/3 정도에 불과하고, 61%는 여전히 종이에 의존하여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독립적인 기술에 의해 구동되는 시스템으로 통일성 없이 부분적인 자 동화 프로세스를 진행하는 방식은 현 시점에서 기업의 성공이나 경쟁 력을 보장하기에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현대의 제조 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디지털 머신 공장’의 구축 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중앙집중식 데이터 관리를 통해 C AD 및 CAM 작업과 같은 제조 계획 단계부터 CNC 가공, CMM 검사 등의 실 행 단계까지 일관성 있는 데이터가 흘러가야 한다는 것이다. 가상 공장 및 리소스와 실제 공장을 연결 지멘스 P L M 소프트웨어의 디지털 머신 공 장 솔루션의 중심에는 Teamcenter라는 데이터 백본이 자리하 고 있다. PLM에서 Shop floor까지 커버리지를 확장해 나가고 있는 Teamcenter는 관리자, 디 자이너, 제조 엔지니어, NC 프로그래머 등의 구성원들이 공정 계획을 수립하고 툴 및 리소스를 관리하며, 가공 및 측정 프로그램을 작성하 고, 보고서를 작성하기까지의 모든 프로세스를 통합된 환경에서 수행 할 수 있도록 Part Planner라는 또 하나의 플랫폼을 지원한다. 쉽게 말해, 가상의 공장 및 리소스와 실제 공장을 연결하는 ‘디지털 트윈’을 실현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Teamcenter Part Planner라고 보면 된다. Teamcenter Part Planner 플랫폼은 제조 계획 업무를 연결하는 동 시에 작업 현장에 대한 데이터 접근을 확장한다. 통일된 데이터 플랫 폼에서 원하는 데이터에 더 빠르게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구성원들 은 파트 제조 계획 과정에서부터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오류를 제 거하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사용자는 Part Planner를 사용해 효율적으로 제조 프로세스를 생성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디지털 머신 공장 구축 솔루션 제조 경쟁력, 계획부터 실행까지 원활한 데이터 흐름이 결정한다! 급격한 기술 발달로 휴머니티 상실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아날로그 감성을 좇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시간도 곧 돈인 생산 현장에서 아날로그적 소통이나 프로세스는 기업의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요소일 뿐 이다. 더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프로세스 구축을 위해선 디지털화가 필수적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디지털화는 어떻게 실현할 수 있을까? 제조 현장의 61%는 여전히 종이로 커뮤니케이션하고, 50% 이상이 독립 실행형 CAD, CAM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으며, 오직 30% 정도만이 데이터를 관리하고 있다. CAM CA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