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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 함께 일할 때 85% 이상 효율이 좋다는 연구결과도 언급됐다. 적응성이 뛰어난 사람 과 반복성이 뛰어난 로봇이 생산 라인의 효 율성을 극대화하기 때문이다. 간편한 조작만으로 다품종 생산이 가능하다 보니 협동로봇의 수요는 날로 증가하는 추세 다. 유니버설로봇 한국본부 이용상 본부장에 따르면 2018년 4월까지 유니버설로봇의 누 적 판매가 2만5천 대를 넘어섰다. 매년 65% 씩 성장할 것으로 에측하고 있다. 이상용 본부장은 “협동로봇은 새로운 제조 패턴을 만족시키는 안전한 자동화 솔루션”이 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컨퍼러스는 4차 산업혁명을 주 제로 지난달 4일과 5일 이틀 간 진행됐 다. 첫째 날은 생산제조기술산업의 현 재와 미래에 관한 강연과 좌담회가 열렸다. 국내에서 손꼽히는 미래학 자인 가천대학교 윤종록 석좌교수 를 비롯해 한국기계연구원 박천홍 원 장, DMG MORI의 Harald Neun 아시 아 CEO 등이 기조 연설을 했다. 이어 진행된 좌담회에는 ▲한국기계연구원 박천홍 원장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조용주 수석연구원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이호성 상무 ▲KPMG 이순열 전무가 참여했다. 좌장 은 전남대학교 박종오 교수가 맡았다. 둘째 날은 생산제조기술 분야의 전문가들이 4차 산업혁명과 기회에 관해 릴레이 강연이 진행됐다. ▲성균관대 최재붕 교수 ▲고려대 학교 주영섭 교수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최 윤석 전무 ▲유니버셜로봇 한국본부 이용상 본부장 ▲경희대학교 이경전 교수 ▲성균관 대학교 깅용석 교수 등이 강연자로 참여했다. 1 유니버설로봇 한 국본 부 이 용상 본부장 2 경희대학교 이 경전 교수 3 고려대학교 주영섭 교수 4 강연 내용을 스마트폰에 담 는 참관객의 모습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