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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선거 앞둬 조급함 드러내 미군이 강경작전으로 방침을 바꾼 까닭은 5.10선거를 앞둬 사태의 조기 진압에 초점을 맞춘 주한미군사령관 하지 장군의 결정 때문이었다. 하지는 "제주도 작전에 남한 주민들의 이목이 집중돼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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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정, 경비대에 명령 오라리 방화사건 이틀 후인 5월 3일 미군정은 "무장대를 총공격하라"고 경비대에 명령했다. 평화적 해결 대신 무력에 의한 진압작전을 택한 것이다. 이로써 그 동안 경찰 위주의 진압작전이 경비대에게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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