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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4.7 서재필, 온건개화파와 함께 『독립 신문』 창간 ▲지평의병이 거의한 강원 원주 안창리 4.9서소모장(徐召募將)이 상주(尙 州)의 적을 치다 예천(醴泉)으 로 후퇴하여 머물다가 풍기(豊 基)로 감 / 신지수(申芝秀)는 북창(北滄)으로 왕래하면서 도 전(挑戰)하고, 왜적이 설치한 전 선(電線)을 끊어서 적을 격노시 켜 빨리 나와 싸우게 하고 맞아 공격하려 하였지만 적이 지킬 뿐 움직이지 않음 〔✒전거〕「下沙安公乙未倡義事實 (下)」,박정수 〔F자료2, 208쪽〕 김하락⦁구연영 등 잔여 이천의 병 영남으로 이동 시작 〔✒전거〕『양평의향지』, 양평군, 2000 년,편찬위원회〔F자료7, 317쪽 〕 4.10호좌의진, 손 소모장(孫 召募將) 이 군사 4초(哨)소모 본진에 합 류, 모집한 진천(鎭川) 포병 중 흩어져 도망갔던 자들이 많이 와서 따라붙음을 이범직(李範稷) 이 보고 / 이강년(李康䄵)이 문 경(聞慶)의 적을 토벌 / 장현(獐 峴) 싸움에서 전사한 장수 추포 (秋浦) 추치경(秋致敬)등 8명의 시체를 우선봉 김운선(金雲仙)이 제천(堤川)으로 운구 / 신지수 (申芝秀)가 북창(北滄)으로 진군, 적이 하소(荷沼)로 도망 〔✒전거〕「下沙安公乙未倡義事實 (下)」,박정수 〔F자료2, 209쪽〕」 4.11가평(加平) 싸움에 맹영재(孟英 在)가 출전하였다가, 전열(戰列) 을 채 펴기도 전에 적의 탄환에 맞아 전사하니, 싸우는 군사들 이 달아나 흩어졌는데, 춘천 의 병(포군) 김경달(金慶達)은 굳게 서서 동하지 않고, 적 4, 5명을 총살하고 적에게 잡혀 회유하였 으나 적을 꾸짖다가 총살당함